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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독일 - 뉘른베르크 4 성 옆의 고여있던 물을 이렇게 다른 사람이 눌러주어야 물이 쏟아져 사용할 수 있는 수도. 집사람이 아기를 안은 아빠를 위해.....아빠를 꼭 닮은 아주 귀여웠던 애기.... 자주 오가다 보니 이제 익숙한 도로 빨래방에서 빨래~~ 세탁 한 통 2유로, 건조하는데는 1유로.... 빨래하는 사이 우리.. 더보기
독일 - 뉘른베르크 3 (뉘른베르크 성) 이른 아침 뉘른베르크 성을 찾아갔다. 아주 비만의 엽기적인 토끼 한마리가 성을 지키듯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그 앞엔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토끼 한마리. 성벽에 붙여 지은 작은 카페들.... 어떤 기호일까 ? 성문 위의 글씨인지 기호인지....? 바위를 그래로 살려 쌓은 모습이다. 성 위.. 더보기
독일 - 뉘른베르그 2 엄마, 아빠를 따라왔을 어린 아이의 신발을 주었다. 이렇게 올려 놓았다. 잘 보이게...... 오랜 시간 걷고 보고 듣다 보면 휴식과 함께 마실 것이 필요하다. 달달한 과일 음료가 최고~~!!! 독일에서 코스타도 아니고, 뮐러도 아닌, 메시?.....역시 메시는 메시아 소리를 들을만한 축구선수다. .. 더보기
독일 - 뉘른베르그 길거리 공연 뉘른베르그에 4박 5일 동안 머물렀다. 히틀러가 사랑한 도시답게 매력이 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도시일 것 같다. 정말 노래를 잘 불렀고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자메이카 음악인.......지나갈 땐 한산 했는데 돌아오는 길엔 모여든 사람들도 가장 많았고, 박수와 환호도 많이 받았다. 다.. 더보기
독일 - 뉘른베르그 1 뉘른베르그에서 자고 일어난 아침.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가다가 동생 내외를 만났는데 뭔가 다급한 표정이다. 빨리 주차장에 가서 차 있나 보러 간다는 것이었다. 어제 주차하면서 뭔가 경고 문구를 보긴 했지만 호텔에서 안내를 해준데다가 전면주차의 뜻으로 알고 별거 아닐거라고 생.. 더보기
체코에서 독일로 이른 아침 산책을 나갔더니 공원엔 아직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노숙자일지.... 아니면 젊은 배낭 여행객들일지.... 오늘은 렌트한 차를 가지러 가는 날이니 운전할 때를 대비해서 이런 저런 차들을 살피고 트램은 어떻게 움직이고 전차길 위를 어떻게 차들은 다니는지 유심히 보게 된다. 신호등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교통표지판이 있는지..... 미모를 갖춘 사람만 지나갈 수 있다는 말인지 ? 그림과 똑같은 모자를 쓴 동생이 나만 지나갈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면서 웃었다. 모르는 교통표지판도 많았다. 걸어서 차를 렌트하기로 한 프라하 역에 도착했다. 역 안에는 배낭 여행중인 젊은이들이 아직 잠을 자고 있다. 젊음은 좋은 것이다. 7인승 푸조......6명이 타야하고 6개의 케리어까지 실어야 해서 우린 .. 더보기
체코 - 체스키크룸로프(에곤실레 기념관) 뜻밖에도 체스키크룸로프에 화가 에곤쉴레의 기념관이 있었다. 이곳이 에곤쉴레의 어머니의 고향이었기 때문. 28세에 스페인 독감으로 요절하였고 반항적인 이미지가 제임스 딘을 연상 시켰다. 당시에 그림이 외설스럽다고 논란이 되었고 그로인해 감옥살이도 했던 화가. 전시장의 에곤.. 더보기
체코 - 체스키크룸로프 가는길 오는길에 지하철을 타고.... 경사가 몹시 급한 지하철역 노면 전차인 트램을 타고.... 세번째 교통편은 미리 예약한 저 노란색버스. 3시간을 달리고 별도로 휴게실에 서지를 않아 내리는 계단 옆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볼일을 보려면.... 버스 안에서 본 창밖 풍경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