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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장마 코로나로 중단 되었던 서예교실..... 다시 문을 열고 글씨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상한 목사로 인한 재확산으로 또 다시 2주간 문을 닫는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목사도 이상하지만, 그를 추종하는 신자들은 도데체 어떤 사람들일까? 사랑 제일이라는데 누굴 사랑한다는 걸까? 무조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 '하느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는 목사를 믿다니.... 이런 목사를 영향력 있는 거물처럼 우쭐하게 만든 이들은 누구일까? 많은 사람들은 거물이 아닌, 괴물로 여길테지만..... 그나저나 '삼년 가뭄은 견뎌도 석달 장마는 못 견딘다'고 했는데, 더 이상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길고 지리한.....장마로 종이도 곰팡이가 피었고, 쓰려고 나가려던 모자에도 곰팡이가..... 더보기
너희는 온 세상을.... 성당 교우님의 부탁을 받고 오래간만에 써 보려니 모두 맘에 들지 않는다. 지금부터 다시 써 봐야겠다. 더보기
얼굴 <굴>자를 얼굴 옆모습처럼 써 볼까~~^^ 사람 속으로 들어가 보면 수 많은 얼굴을 만난다. 얼굴 얼굴 얼굴들.......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정치의 계절이라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교활한 얼굴 가면의 얼굴 순진한 얼굴 개구쟁이 얼굴 천진난만한 얼굴 순진무구한 ..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날이 많이 풀려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졸졸 흐르고 있는 걸 보자니 오래 된 동요 가사에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 봄이 온다네 봄이 와요~~ 이런 가사가 생각이 난다. 여기서 얼음장은 일제치하 봄은 해방을 의미한다 뭐 이런 시험 문제도 있었던 기억이...... 어쨌거나 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즈음이다. 더보기
역사 역사는 흐른다. 대통령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어도, 누군가는 서러운 아침을 먹어도, 역사는 흐른다. 러시아가 그루지아를 쳐들어가도 금메달에 '대~한민국!'을 외쳐도, 어쨌거나 역사는 흐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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