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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체코 - 체스키크룸로프(에곤실레 기념관)

 

 

뜻밖에도 체스키크룸로프에 화가 에곤쉴레의 기념관이 있었다.  이곳이 에곤쉴레의 어머니의 고향이었기 때문.

28세에 스페인 독감으로 요절하였고 반항적인 이미지가  제임스 딘을 연상 시켰다.

당시에 그림이 외설스럽다고 논란이 되었고 그로인해 감옥살이도 했던 화가.

 

 

전시장의 에곤쉴레의 진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입구에 있는 작품 판매소에서는 찰칵!!

 

 

 

에곤쉴레의 스승 클림트의 그림도 보이고.......

 

 

처음 에곤쉴레를 알게 되었을 때 미대생 딸에게 물었다.

- 에곤쉴레 알아?

- 아빠는~~차암~~에곤쉴레는 미대생들에겐 아빠 세대의 피카소 만큼이나 전설적이야.

  에곤쉴레를 모방하려는 아이들도 많았고.....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은 잘 알려진 에곤쉴레의 대작들은 볼 수 없었다. 후에 비엔나에서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