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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7월 더보기
백합 해를 보려고 그랬는지....2m정도 되게 훌쩍 커버린 백합. 비바람에 백합 한 줄기 꺾어졌다. 며칠을 그냥 두고 보다가 어떻게 할까? 물어보니 잘라가지고 들어오란다. 백합 알러지가 있어서 버리자고 할줄 알았다. 들어와 병에 꽂아 두었다. 이틀만에 이렇게 피어서 짙은 향기를 내 뿜는다. .. 더보기
7월중순 짙은 백합향기가 화단 주변은 물론 집안 구석구석 밀려들어와 빈공간을 채운다. 둥글레 제라늄과 마가렛 삼목하다. 마가렛은 처음으로 성공했다. 여지껏 달려 있던 매끈한 매실이 떨어졌다. 잠자리가 서서히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불더니 제법 커다란 감들이 .. 더보기
6월과 7월사이 벌레 한마리 부리에 물고..... 새끼들 주려고 내 눈치 살피며 새장으로 들어갈 기회를 엿보는 중..... 높은 가지에 있는 자두는.... 손이 닿지 않아서 따지 못했더니.... 빨갛게 익어 저절로 떨어졌다......이제 자두도 끝. 땅을 보고 있어 땅나리.... 더보기
백합 백합을 사다 심고 싶어서 지난 봄에 알뿌리를 사왔다. 요즘 한창 백합 향기가 진동한다.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면 벌써 향기가 느껴질 정도. 창문을 열어놓으면 진한 향이 들어오지만 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다. 알러지가 심한 집사람 때문에... 의사왈~~뽑아버리세요~~ 그대로 두고 있다. 어.. 더보기
2012 - 화단일지 제라늄이 좋았던 1월 가랑코에 활짝 - 2월 별꽃등이 오종종 - 3월 튤립 - 4월 풍로초 - 5월 장미 - 6월 백합 - 7월 퓨록스 - 8월 글라디올러스 - 9월 매리골드 - 10월 국화 - 11월 춥다 - 12월 얘들아 다들 들어오너라~~ 풍성한 화단을 꿈꾸며....... 더보기
손바닥 정원의 칠월 뜯어 먹고나서 그대로 두었던 쑥갓이 예쁜 꽃을 피우고. 언제 자두가 달렸지? 아랫쪽에는 떨어진 자두가 이렇게......맛은 비가 많이와서 인지 밍밍했음. 자라든 말든 알아서 하시요. 했던 토란도 한구석에서 올라온다. 치커리도 먹고 났더니 이렇게 투명한 꽃을 피운다. 수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 더보기
7월은 백합의 계절 제게 있어 7월은 진한 백합 향기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그 진한 향기를 너무 좋아하지요. 가끔 너무 강해 싫다는 사람들도 있어요....지독하게 싫은 냄새로 골치를 앓고 계시다면 백합 한두송이로 해결할 수도 있답니다. 옛날에 그렇게 사용했다고도 하고요.... 작년 백합 모습입니다. 올해는 위의 장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