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에서 독일 베르히데스가덴 가던 날. (히틀러별장 Eagles Nest)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에서 독일의 베르히데스가덴의 거리가 가까워서 오늘은 히틀러 별장인 Eagles Nest, 즉 독수리 요새를 가기로 했다. 가는 도중에 높은 산 꼭데기에 무슨 방송 기지국같은 건물이 보여서 ' 쳐다보기만 해도 아뜩한 저 높은 곳에 어떻게 올라가서 건물을 지었을까? '하고.. 더보기 독일에서 오스트리아로 인생이 두려운 것은 앞으로 벌어질 일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죽음이 두려운 것은 죽음 이후를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그걸 모른다. 그래서 불안하고 두렵다. 독일을 지나 오스트리아로 넘어 온 것 같기는 한데, 지금 여기가 어디이고, 밤 12시가 다가오.. 더보기 독일 - 뮌헨 가지고 간 햇반은 다 떨어진지 오래지만 다행스럽게도 호텔에서 먹는 아침으로 어느 정도 견딜만 했다. 변할 것 같지 않던 고집스런 식성도 조금은 적응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밥이 그리운 건 어쩔수가 없다. 그런데 뮌헨의 한 슈퍼에 들렀을때 작은 누나가 쌀을 발견했다며 몇 봉지를 .. 더보기 독일 - 뮌헨(다하우 수용소) 뮌헨 북쪽에 있는 다하우 수용소. 2차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로 나치시대 최초의 수용소이다. 차가 없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가 만만치 않은 장소같았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길은 그냥 여느 시골길 같은 곳이었다. 주차관리인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수용소가 어디 붙.. 더보기 독일 - 뮌헨 잉골슈타트 빌리지 아울렛 잉골슈타트 가는 길. 뉘른베르크에서 뮌헨을 가는 도중에 있다. 그러니까 뮌헨 북쪽.....이다. 뮌헨 북쪽 25km지점에 있는 잉골슈타트. 한번도 헤매지않고 잉골슈타트 빌리지에 도착했다.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다면서 반색을 한다. 미리 생각해 둔 물건을 만나면 그야말로 얼굴 .. 더보기 독일 - 하이델베르크 하이델베르크 가는 길.....아마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차가 막혔다. 휴가지에 세워놓을 놀이기구도 이동중이다. 작은 누나 운전중. 조금 번화한 곳에 있는 한국 음식점을 보고 한식이 먹고 싶어졌다. 그리하야 한식파와 양식파 3:3으로 나뉘어졌다. 그런데 그 음식점은 이미 예약이 다 되어 .. 더보기 독일 - 하이델베르크성 하이델베르크성......이제 저 성에 올라간다. 푸니쿨라 입장권을 사서..... 입장권마다 사진이 다르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술통 1751년에 만든 높이 8m, 22만 리터 들이의 세계 최대의 술통인 Grosses Fass가 어마어마한 술통과 술통을 지키는 술주정뱅이. 프리드리히 5세가 왕비 엘리자베스의 .. 더보기 독일 - 뷔르츠부르크 로맨틱 가도가 시작된다는 뷔르츠부르크 가는 길 동생내외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친구집에 가고 우린 뷔르츠부르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사람들의 다소 과격한 복장과 행동이 뉘른베르크의 낭만적인 분위기와는 다르게 느껴졌다. 아마도 얼마 걷지 않아서 NAZIS(나치스)라고 쓰인 옷을 .. 더보기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