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 앞의 생, 내 앞의 시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푸짐하게 장을 보아온 것들을 보면서 요리할 일을 생각하면 흐믓한 미소가 절로 나올 것이다. 하지만 요리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저거 언제 다듬고 씻고 언제 다 만드나 하고 생각하면서 그저 해 치워야 할 일거리일 뿐이라 여길 것이다. 요즘 나에게는 아.. 더보기 퇴임식은 아직 진행중... *** 입니다. 돌아가신 윤혜중 박승란 두 분의 피를 받은 내 아랫대 열 명에게 공지하는 글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아버지, 큰아빠, 큰외삼촌의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내 계산이 맞다면 41년을 교단에서, 학생시절 포함 도합 55년을 학교에서 보낸 흔치않은, 의미있는 삶을 산 분.. 더보기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 소식에 이른 아침 서로서로 안타까운 소식에 서로 카톡을 주고 받게 되었다. 노트르담 성당이 불났대~~ㅠㅠ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얼마전 시위 때문에 개선문도 일부 파손되었다는 보도에 안타까웠는데,,,, 추억이 자꾸 사라지는 느낌이.. 더보기 매화와 벗꽃의 차이 위의 꽃은 매화....꽃이 가지에 붙어 있고 술들이 많고 길다. 아래는 벗꽃.....가지에 길게 떨어져 있고 술들이 매화에 비해 짧다. 더보기 산행 산으로 접어들자 진달래가 반긴다. 이젠 물이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 엄지 손가락 굵기의 제법 큰 물고기들이 겨울은 어떻게 났는지......여유롭게 헤엄치고.... 물푸레 나무 사람들 손길이 닿지않아 살아남았을....... 돌단풍 바햐흐로 움트는 봄이다. 더보기 봄 산책 4월초가 되면 어김없이 다른 꽃들보다 먼저 진달래가 피어난다. 내가 자주 산책 도중 쉬는 곳도 진달래가 빙 둘러선 진달래 광장이다. 이때는 하루가 다르게 새싹들이 돋아나고 진달래도 시시각각 색깔이 달라진다. 이쑤시개만큼이나 가는 줄기에서 줄기에 비해 엄청난 양과 크기의 잎을.. 더보기 나는 삼일절이 너무 싫었어 학교를 떠난 지 한 달이 지나간다. 이런 저런 컴퓨터 안에 보관되어 있던 교사용 자료들은 삭제되어 휴지통 속으로 들어갔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문서틀....PPT, 학습지 틀등 잠시동안 망설이다가 삭제한다. 어떤 것들은 추억의 문서들이 될까해서 외장하드에 담아두고.... 매주 만들었던 .. 더보기 층간 소음의 역사 띵똥~~ 누군가 했더니 새로 이사온 윗집에서 인사차 딸기를 사가지고 온 것이다. 그러고 보니 한 달 여전의 일이 떠올랐다. 어느날 집에 오니 딸아이가 "엄마, 아빠~윗집 이사 갔나봐" 하길래 우린 정말? 하고 놀란 눈으로 서로 쳐다보았다. 그리곤 확인하기 위해 경비실로 가서는 아저씨께..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