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효재처럼 *.꿈자리 뒤숭숭하고 밖에서 하루 종일 안 좋은 일이 있었던 날, 냉장고를 열면 냉한 기운이 마음까지 시리다. 냉기 쏟아지는 냉장고 문을 열고 서러운 맘 달래며 잠깐 서 있다가“나는 고구려 여인이야”하면서 예쁜 공주님 밥그릇에 뜨거운 밥 한 그릇을 담는다. “지금부터 잘 먹고 잘 살아야지.” .. 더보기 젊은 날의 초상 나는 형에게 보낸 편지에 우선 목적 없는 내 떠돌이 생활의 쓰라림과 서글픔을 은근하며 과장하고 속절없이 늘어만 가는 나이에 대한 초조와 불안을 숨김 없이 털어놓았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내 믿음과는 달리 정말로 그때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벌써 어른들처�� 머리를 길게 길러 넘기고 어.. 더보기 능소화 능소화가 아직도 싹이 나오질 않네요..아무래도 죽은 모양입니다.....-.- 손톱만한 싹이라도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6월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더보기 밤나무 집 앞에 있는 밤나무........ 한동안 밤꽃 냄새가 진동을 했다. 더보기 애완토끼 6년이 된 애완토끼 또로......토끼집은 철물점에서 고기 구워 먹는 고기망을 11개 사다가 이어서 만들었음... 더보기 하늘 자기가 우리 집에서 제일 상전이라고 알고 있는 하늘이... 더보기 기다림 누군가의 편지를 기다림 더보기 어수리 처음에는 잡초인줄 알고 뽑아 버리려고 했더니 뽑기 일보직전 극적으로 살아남은 어수리 이렇게 멋진 꽃을 피울 줄 이야..*^^* 바위취 사이에서 나온 어수리 잎 잎이 너무 크고 볼 품이 없지만 나중에 멋진 꽃을 피웁니다. 더보기 이전 1 ···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4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