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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대나물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작은 꽃도 이렇게 군락을 이루니 장관이네요 더보기
2007년과 2008년 패랭이 2008년 5월 패랭이 2007년 패랭이 더보기
성공이라는 글자를 현미경으로 들려다보면 -색채는 빛의 고통이다. -.평생 빚에 쪼들렸던 토스토옙스키나 수용소에서의 솔제니친이 그 고통을 견딜 수 없었다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작가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고통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성공이라는 글자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수없이 작은 실패가 개미처럼 많이 기어 다닙니다. 경복궁을 복원한 도편수 신응수 선생은 “소나무 중에서 제일은 적송이다. 적송은 나이테가 좁으며 붉다. 나이테가 넓으면 쉽게 자란 나무여서 속이 무르고 쉽게 터진다. 험한 환경에서 자라야 적송처럼 나이테가 좁고 단단하다. 사람또한 그러하다. -.꽃들은 남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제비꽃은 진달래를 부러워하지 않고 진달래는 결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주어.. 더보기
결혼 결혼은 미친짓이 아니다? 미친짓이다? *^^* 더보기
숲 속에서 더보기
계획도시 더보기
마광수 소독약을 친 개천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다. 나는 광마일기나 즐거운 사라등의 소설을 통해, 말하자면 적당히 물을 흐려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가볍고 솔직한 작품을 다시 써낼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강요된 피해의식과 검열 때문에 나도 남들처럼 철학적 관념과 정치적 시각으로 포.. 더보기
CSI CSI수사대를 보느라고 밤을 샌 딸아이는 새벽 6시에 눈을 붙이더니 10시쯤 일어나 또다시 CSI를 하는 TV로 눈을 돌린다. 25시간인가 연속으로 방영한다고 하더니........... 딸 아이보다 조금 일찍 잔 마누라와 딸아이는 아침을 TV앞에서 먹는다. 점심때까지 꼼짝 않고 보더니 이윽고 점심때가 되었다.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