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아깨비 사진을 찍고 있는데 느닷없이 방아깨비 한 마리가 나도 찍어줘요 하는 듯이 내 손목에 푸르르 날아와 앉았습니다.^^ 더보기 호박꽃 심지도 않은 호박이 어떤 연유로 피었는지 화단 한 구석을 크게 차지하더니만 자기도 꽃이라는 듯 예쁜 꽃을 피웠네요. 더보기 도라지꽃 마침내 도라지 꽃이 피다. 더보기 미모사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건드려도 움츠러들어버리지요. 990원 주고 산 화분에 심음 더보기 만냥금 만냥금의 붉디붉은 열매 - 비료를 많이 줘서 시들시들하더니 이제 살아났네요..^^ 만냥금의 붉은 열매가 씨앗이 되어 떨어져서는 일년후 이렇게 싹이 나왔는데 올해 또 하나 붉은 씨앗이 떨어졌네요.^^ 더보기 루드비키아 나도 해바라기하고 견주어도 손색이 없지요? 하는 듯한 모습 더보기 설화 막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설화 다른 꽃들이 다지고 푸른색만 남았을때 주변을 희고 환하게 만드는 설화(설악초)가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있네요...*^^* 더보기 열흘간의 만남에서 거지가 청빈하고 무소유한 사람이냐.그건 아니다. 갖고 깊은데 못 가지는 거지는 못난 사람이고, 능히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안 가졌을때 청빈하고 무소유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무소유에 대한 글을 쓰는 사람, 그 사람 자신도 자기 이름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없으면, 글로써 자기 생각을 알리겠다는 집착이나 욕심이 없다면 글을 안 쓸 겁니다. 욕심과 집착이라는 걸 반드시 부정적으로 볼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없으면 역사가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436 437 438 439 440 441 442 ··· 4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