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음? 다음 언제? 10년 뒤에? 등산을 갔다. 세 친구가... 한 친구는 무릎이 좋지 않다고 중간에 쉬겠다면서 둘이 올라갔다 오라고 한다. 둘이서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술을 좋아하는 친구는 막걸리를 두통 배낭에 넣고 올라간다. 학창시절 만난 우리 셋은 30년 넘게 알고 지냈지만 같은 듯 다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 더보기 자전거 - 구리한강시민공원 자전거를 전철에 싣고 뚝섬유원지에 내리니.... 오늘은 나눔장터가 열리지 않는 날이라 한산.... 구리시민공원까지 내쳐 달려왔다. 아주 긴 장미터널..... 패랭이 꽃들... 양귀비꽃이 한창인 곳에서는 사진 찍는 이들이 많고 이것도 패랭이 마가렛 양귀비꽃들 이렇게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 더보기 누가바...쌍쌍바...순수밀크?" 가끔 메모를 해 두어야 하는데 종이와 필기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휴대폰 메모장을 이용 한다. 그런데 그럴 시간조차 없이 기억이 날아가 버릴 듯 다급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휴대폰에 녹음 기능을 이용하기도 한다. 휴대폰에 녹음된 목록을 보다가 1분 40초 동안 녹음한 게 눈.. 더보기 봄빛, 봄꽃, 봄나무 어디를 보아도 물감을 흩뿌려 놓은 그림같은......4월의 봄나무, 봄빛,봄꽃..... 더보기 런던 벼룩 시장에서 마가렛 왈~~"이거 제대로 사면 얼마나 비싼 건 줄 알아? 그런데 1/10 가격으로 벼룩 시장에서 샀거든..." 이러면서 사 가지고 온 온갖 잡동사니들.....싼 게 비지떡 아닌가? 우리네 옛 어르신들은 쓰던 물건...더구나 부엌 물건들은 잘 안 들였는데..... 빵을 구워 끼워놓는 것...... 이게 탐이 났.. 더보기 오늘 아침 출근길 바쁜 아침이닷~~!!! 오늘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더 급하다..... 차 한 잔 들고 차에 오르며 신호등에 걸리면 마셔야지....허나 이런 날은 신호등에 걸리지도 않고 씽씽~~ 잘도 빠진다. 마침내 마지막 신호등에 빨간불이다. 오 예~~!!! 차를 마시면서 기다린다. 그러다가 파란불로 바뀐 줄도 몰.. 더보기 겨울 떠나보내기 며칠 전 봄 눈이 내렸다. 폴폴~~ - 선생님!! 3월인데도 눈이 와요 - 4월에도 온 적이 있는데? - 그래요? 어떤 시인은 봄에 내린 눈을 시집간 딸에게 비유한 적이 있다. 봄눈이 곧 녹아사라져 버리듯, 친정에 왔다가는 곧 시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집간 딸 지난 1월에 내린 눈온 날 사진 당시..... 더보기 겨울비 내리고 난 후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