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전철에 싣고 뚝섬유원지에 내리니....
오늘은 나눔장터가 열리지 않는 날이라 한산....
구리시민공원까지 내쳐 달려왔다.
아주 긴 장미터널.....
패랭이 꽃들...
양귀비꽃이 한창인 곳에서는 사진 찍는 이들이 많고
이것도 패랭이
마가렛
양귀비꽃들
이렇게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도 있고
찰리 채플린도 이국땅의 이른 더위를 잘 견디며 서 있다.
그늘에서 자전거와 잠시 쉬고 있는 사람도 보이고
아마도 가을엔 코스모스가 가득할 장소이리라.
강변에도 장미꽃
아마 이 공원을 건설한 사람이 하트를 무척이나 좋아하나 보다 여기저기 하트....사랑에 굶주렸거나....
주차장에 많은 차들.....작년 가을 코스모스 축제때는 거리까지 차량이 넘쳐났었던 기억.
이제 다시 서울로.....
제 2롯데월드..... 더 이상 사고 없이 마무리 되길....올림픽 대교의 저 상징물....볼 때마다 헬기가 추락했던 사고 장면이 생각이 난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지점.
더웠던 5월의 마지막 날.
다시 뚝섬역으로 돌아와 전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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