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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포루투칼 - 신트라에서 리스본으로 오늘 하늘은 파랗다. 이동하는 날이니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아침 산책을 하며 커피를 마시자고 나갔다. 이른 시각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어 호젓한 길이 되었다. 플라타너스는 우리나라에선 가로수로 흔히 볼 수 있고 이맘 때면 환경 미화원분들을 수고롭게 하는 나무인데 이곳에선 우리.. 더보기
(여행 14일째 풍경)리스본에서 포루투로 돈 조세 1세 동상앞 툭툭이도 비닐 옷을 입고 있다. CAMPANHA 역에서 내려 상 벤투역으로 가는 기차를 갈아타고 상 벤투역 대면도 하지 않은 주인은 테이블 위에 선물로 포도주도 한 병을 놓아두었고, 뜻밖에도 한국어 책도 한 권 있었다. 먼저 한국 관광객이 깜빡하고 놓고 간 것인지? 아니..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굴벤키안 미술관2 잠자리 여인 - 금, 에나멜, 다이아몬드, 운석 등으로 만든 작품 (France.c 작품 1897~1898) 미술관 창밖 풍경 넓은 공간에 천정도 높고 밖의 풍경까지 끌어들여서 갇혀있는 느낌이 들지 않고 쾌적했다. Unknow title (self-portrait in a group) Jose de Almada Negreiros(1893-1970)작품 Jose de Almada Negreiros 작가의 작품..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굴벤키안 미술관 굴벤키안 미술관 입구 공을 참 많이 들인 양탄자라는 생각은 들지만 눈이 그리 오래 머물지는 않는다. 이따금 밖을 내다 볼 수 있게 만들어서 잠시 눈을 현실로 돌리는 것은 이런 대형 전시실에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우윳빛깔 작품엔 눈이 오래 머무른다. 눈빛에서 읽혀지.. 더보기
(여행 13일째 풍경) 포루투칼 - 리스본 7일째 지난번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여학생이 사 온 냄비 받침 궁금해서 타고 올라갔다. 계단이 많은 곳이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놓은 듯햇다. 경사진 길과 계단이 참 많은 곳이다. 트렘이 나타나기를 한참이나 기다렸다가 마음에 안들면 다음에 오는 트렘을 또 찍고.....이런 분들이 더러 보..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7일째 오늘 포루투칼 리스본 날씨 15~23 분포에 맑음이다. 7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설거지를 끝내고 8시에 집을 나섰다. 우리 아파트 멀지 않은 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어디로 연결된 것인지 궁금해 하다가 오늘 올라가 보았다. 올라가서 골목골목 구경하면서 내려와서는 반대편 언덕 수녀..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현대 미술관2 헨리 무어 작품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현대미술관 현대 미술관 입구 전시 작가들의 이름이 입구에 ABC 순서로 적혀 있어서 작품을 찾거나 미처 지나친 작가의 작품을 다시 가서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거피 자판기조차 설치 미술인줄 알았다. 익히 아는 작가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작가의 작품도 감상하기 부담이 없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