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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여행 12일째 풍경)포루투칼 - 리스본 6일째 공원을 지나 리스본 현대미술관 현대미술관 들어가는 길 미술관을 나와서 보니 밖의 폐건물에도 멋진 작품이..... 현대미술관 출구쪽 리스본 현대미술관 내부의 작품 못지않게 건물도 현대적인 미를 갖추고 있다. 에그타르트 원조집에서.....손님이 많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합석하는 건 ..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6일째 오늘 포루투칼 리스본 날씨 14~23 분포 맑음. 새벽에 여자가 악에 받친듯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서 깼다. 남자가 달래고 나무라는 듯한 소리와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웅성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여러가지로 숙박지로서는 결격사유가 많은 곳이다. 옆에 아프리카 사람들이 많이..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대지진과 코메르시우 광장 1755년 11월 1일에 일어난 리스본 대지진으로 지금은 이렇게 거대한 빈공간으로 남게 되었다. 광장이 있는 바이샤 지역은 피해가 가장 심했던 곳이다. 리스본 대디진은 당시 리스본 인구 27만명중 무려 9만명의 목숨을 앗은, 리이터 규모 8.5~9.5의 세계 최악의 재해 중 하나로 꼽힌다. 지진은 어느 평범한 일요일 아침, 시민들이 성당에 모여 미사를 드리던 와중에 일어났고, 신에게 버림받은 이때의 경험은 공교롭게도 포루투갈의 문화와 철학을 종교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LX 팩토리 리스본 4.25 다리 아래 공장들이 있던 곳이다. 공장들이 문을 닫고 슬럼화될 장소였을 텐데...... 리스본 LX 팩도리 정문 19세기에 지은 방직공장지대를 새롭게 단장한 예술 거리. 15번 트렘을 타고 칼바이루 정류장에 내려 4월 25일 다리 옆에 위의 대문이 있다. 입구를 들어서니 안내판이... ..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판테온 리스본 판테온 바스코다가마 축구선수 에우제비오(당시 우리나라 언론에선 유세비오라고 했던 것 같다) 아밀리아 로드리게스 - 파두 가수 판테온 옥상에서 본 모습들 더보기
(여행 11일째 풍경)포루투칼-리스본 5일째 가파른 비탈이 많은 리스본은 이렇게 푸니쿨라도 운행하고 있었다. - 리스보아 카드로 탑승 가능 세사람이 공연을 하듯 바쁜 오전 커피와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밀려드는 손님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에그타르트위에 계피 가루를 뿌려야 제맛이 난다. 후진하기 위한 작업.....선로 변경 4.25.. 더보기
포루투칼-리스본 5일째 13~23 분포 맑음 새벽 1시에 골목을 수레가 지나가는 듯한 소리에 깼다. 아파트 바로 옆이 골목이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 말소리도 다 들려온다. 물론 의미를 알 수는 없는 소리지만 말이다. 여행을 하면서 갑갑한 것 중 하나는 이처럼 주변에서 들려오는 생활 소음을 잘 이해 못하는 것이..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과학기술박물관(MAAT) 꼭 백상아리의 옆모습을 보는 듯 하다. 실제 건물을 설계한 이가 그런 생각으로 지었는지 모르지만..... 해바라기 하기 좋았던 날.....강물도 반짝거리고 멀리 다리 위로 보이는 예수상은 대서양 건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 언덕 위의 예수상을 바라보고 있단다. 전시물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