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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포루투칼 - 리스본 3일째 두부 된장 찌게에 어제 산 새우를 넣고 끓이니 해물 된장찌게가 되었고 맛도 좋았다. 에스프레소 에그타르트를 어제 그 집에 가서 먹었다. 에스프레소를 먹기 전과 먹고 난 후의 기분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초가 아닌 돈을 넣으면 전등에 불이 들어오게 설치 해놓은 성당..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2일째 풍경 해뜨는 거 보자고 어둑한 길을 나섰다. 우리나라와 포루투칼의 시차는? 포루투칼 시간과 우리나라 시간과의 시차는 8시간임을 알려주고 있다. 서울은 지금 1시 36분 리스본은 새벽 5시 36분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개선문으로 향하는 거리 리스본 아우구스타 개선문 일출을 보기에 적당한 장소는 아닌가? 트렘은 볼 때마다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수녀들이 계란 흰자위를 이용해 수녀복을 다림질 하는데 쓰고 노른자만 남게 되자....... 궁리 끝에 노른자를 이용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에그타르트. 에스프레소와 에그타르트 - 이렇게 3유로 정도 오래전 기르던 강아지 뽀미와 닮았다. "안녕하셨어요?"하고 인사하는 듯 트렘을 타고.... 지하철도 타고.... 리스본 벼룩시장 - 여자도둑시장 툭툭을 모는 사람들 중에 여자들이..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2일째 새벽 1시반 서늘한 기분이 들어 히터를 틀고 다시 잠을 자다 새벽에 잠이 깨었다. 서울은 한창 아침 바쁨이 어느 정도 지났을거 같아 여기저기 카톡을 보냈다. 상대방 한사람 한사람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단톡방에 보낸 거라는 생각이 들어 보낸직후 자책 하였다. 마치 받을 준비가 되지..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첫날 풍경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전에 캐리어가 환승하는 과정에서 분실된 적이 있었다. 귀국 중에 일어난 일이어서 며칠후 택배를 통해 돌려받아 큰 불편은 없었지만 여행 중이었다면 난감했을 것이다. 이렇게 화물을 비행기에 싣기위해 운반하는 도중 바닥에 흘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 .. 더보기
스페인에서 포루투칼 리스본으로 5박 6일 동안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정을 끝내고 포루투칼 리스본으로 가는 날이다. 바르셀로나에서 2박을 하고 밀라노로 떠날 예정 이라는 중년 부부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다. 민박을 하다보니 낯설지만 해외에서 만난 한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금세 대화가 이루어진다. 우리가 댕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