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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1일째 기록 지인 부부 두쌍이 패키지 유럽여행으로 런던을 왔다. 첫 기착지가 런던이라 어제밤 늦게 호텔에 왔다고 해서 아침 일찍 호텔을 검색해서 호텔을 찾아갔다. 처음 패키지여행 계획에 예정되어 있던 호텔은 런던 중심가 대영박물관 근처라서 가깝기도하고 대영박물관 관람을 할 때 만날 수.. 더보기
런던 테이트모던 -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만드는 장소 지하철 Blackfriars역이나 Southwalk역에서 도보 5분. 또는 45, 63, 100번 버스 이용.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밀레니엄 다리를 건너면 바로 있음. 템즈 강변에서 바라보면 우뚝 솟은 화력발전소의 굴뚝을 볼 수 있어 찾기 쉽다. 테이트모던 입장료 : 무료 Tate Modern 테이트모던 런던의 골치덩어리 건물.. 더보기
여행 9일째 풍경 -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V&A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규모가 엄청 났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V&A 박물관 전시물 내 걸음으로 200걸음이나 되는 전시실.....종류별로 이런 식이었다. V&A박물관 한 가운데 쉼터 버킹검 궁 제임스 파크 공원 내셔널 갤러리 우리나라 조선 시대 신윤복처럼 생활 모습을 그린 그림에 눈이 갔다. 기숙사 바로 앞 공원........ 매일 아침 이 공원을 가로질러 외출을 했다. 공원 저건너 하얀 건물이 기숙사 건물 더보기
9일째 기록 새벽 2시....전화벨이 계속 울린다. 잠결에 깨어보니 끊어졌다. 친구 전화다. 내가 걸었더니 통화 중이다. 내가 런던에 있다는 걸 모르는 친구였다. 메세지를 보냈더니 잠시 후 답이 왔다. 친구 어머님 별세 소식이었다. 내가 연락해야 할 친구들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부조도 부탁하고 영.. 더보기
여행 8일째 풍경 가기 전에 런던 관련 책들을 보면서 런던을 머릿 속에 잔뜩 집어 넣었다. 가장 알차고 흥미있게 읽었던 책은 <런던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서>였다. 넓이를 가늠키 어려운 켄싱턴 공원.....하이드 파크와 붙어있는데 하이드 파크가 더 넓으나 켄싱턴 공원이 아기자기 하다. 호수 건너편.. 더보기
8일째 기록 아침 식사 후 숙소로 들어오는 현관문을 열려고 카드키를 대야하는데 교통 카드를 대고는 어라? 문이 안 열리네??ㅋ ㅋ 숙소를 나와서 오늘은 하이드 파크 공원과 켄싱턴 공원으로 갔다. 두 공원이 나란히 붙어 있고 그 넓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공원에 들어서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는 .. 더보기
여행 7일째 풍경 - 템즈강, 밀레니엄브릿지 런던 아이....런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흡한 감이 있다. 더구나 지금은 코카콜라가 후원한다고 런던아이 광고엔 모조리 코카콜라 마크가 그려져 있다. 대학 기숙사의 아침 식사....5가지 요리를 선택하고, 과일 한 그릇,빵,우유,커피,토스트는 무한 리필... 난 햄과 소시지.. 더보기
7일째 기록 - 런던 테이트 모던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를 검색한다. 서울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는데 런던은 서울보다 오늘은 거의 13도 낮은 기온이다. 더워 죽겠다는 소식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 아침 식사를 하러 기숙사 식당을 찾아갔다가 추워서 오돌오돌 떨었다. 가까운 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