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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런던 테이트모던 -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만드는 장소

지하철 Blackfriars역이나 Southwalk역에서 도보 5분. 또는 45, 63, 100번 버스 이용.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밀레니엄 다리를 건너면 바로 있음.

템즈 강변에서 바라보면 우뚝 솟은 화력발전소의 굴뚝을 볼 수 있어 찾기 쉽다.

테이트모던 입장료 : 무료

 

Tate Modern 테이트모던

런던의 골치덩어리 건물로 방치되었던 폐발전소 건물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물로 탈바꿈했을까?

1994년 테이트 갤러리가 그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현대미술을 위한 새로운 미술관으로 개조한다고 발표.

그리고 1995년에 헤르조그&드뮤론이 마침내 이 새로운 미술관의 설계를 맡게 됐다.

벽돌로 만든 기념비적인 벽면과 세로로 긴 선을 만들어 내는 창문, 그리고 랜드마크인 굴뚝과 같은 예전 외형이 그대로 보존되었다.

하지만 발전소 내부는 완전히 개조되었다. 7층 높이에 바닥 면적 3천4백 평방미터의 큰 발전실은 입구 로비로 개조되었으며,

이 공간은 동시에 매해 바뀌는 설치미술 전시 장소로도 만들어졌다. 그리고 주() 갤러리들은 건물의 정면 건너 세 층에 만들어졌다.

어떤 갤러리는 두 배의 크기로, 또 다른 갤러리는 템즈강을 바라보는 방향에 만들어지는 등 서로 다른 크기와 비율로 개조되었다.

 

테이트모던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나면 나도 예술가가 충분히 될 수 있겠다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

왜냐? 무엇이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 때문이다.

 

 골치덩어리였던 건물이 어떻게 꼭죽기전에 꼭 가보아야할 건축물에 선정되었을까? 건물을 올려다보며 그런 생각을...

 

 

 

 

아이들 카드섹션하는 모습을 위에서 촬영중

 

 

 

백남준의 작품과 흡사하나 이건 라디오다......자기 소리만 내는 ....듣지는 않고 .....현대인이 그렇지 않을까?

 

 

 

 

 

이건 토쿄에서도 본적이 있는 작품.

 

이렇게 쉬는 장소도 있어 잠시 템즈강을 바라보며 쉬다가 다시 관람할 수 있다.

 

멀리서도 이 굴뚝이 보여 찾기는 쉽다.

여기도 피카소가......대접받고 있다.

 

 

마음대로 할퀴어봐~~글씨를 써도 좋고, 그림을 그려도 좋다.....약간 흔적이 남을 뿐....

테이트 모던에 가면 유희열 닮은 작품이 있다고 그랬는데.....유희열과 비슷하다.~~ㅎㅎ

두번째 간날...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