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선교장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 손인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져 무려 10대에 이르도록 발전되어 증축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의 상류주택으로 1965년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어 개인 소유의 국가 문화재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300여 년 동안 그 원형이 잘 보존된 전통가옥으로 후손들이 지금도 거주하고 있다. 예전에는 경포호수를 가로질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다 하여 선교장이라고 지어진 이름이지만 그 호수는 논이 되었다. 한국 방송공사에서 20세기 한국 TOP10을 선정할 때 한국 전통가옥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으로 선정되었다. - 집안의 잔치나 손님맞이에 주로 사용되었고 방과 .. 더보기 카페 레드인블루 바우지움 미술관을 나와 일행 중 고성에 사시는 분의 안내로 이란 음식점을 찾아 갔다.외관은 허름했지만 음식맛은 엄지척!!!을 해도 좋을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다.대구찜을 시켰는데 다들 만족스러워했다. 식사를 끝내고 소개하고 싶은 카페가 있다고 안내를 하여 찾아갔다.이곳에 사시는 분도 도대체 이런 외진 곳에 이렇게 커다란 카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하였다.주차장에도 꽤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었다. 카페 더보기 밤 바다&새벽 바다 날은 덥지만 포토죤으로 알려진 곳엔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 있고서핑 강습을 받는 사람들은 바다 위에서 더위를 잊은 듯 하다. 두 집 식구들이 떠나고 우린 2박3일을 더 바다에 머물렀다.날이 더우니 늦은밤과 이른 아침에 밖으로 돌아다니자고 하였다.하루 중 가장 선선한 때를 골라 나들이를 하고 가장 기온이 높을 땐 낮잠을 자는 게 최고 같다.그리하여바닷가 바위에 앉아 쏴아~~ 쏴~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저녁 시간을 보내고이른 아침엔 일출을 보며 아침 시간을 보냈다. 바닷가 전체가 붉은 색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루고 멀리 바다 위로 혓바닥을 낼름 거리듯 해가 빼꼼하게 올라왔다. 더보기 비 오는 바다 낮달맞이꽃은 개화기간이 다른 꽃에 비해 긴가보다. 비가 오락가락 하니 해변에 사람들도 적고 개점휴업 중이다. 자율 파라솔 구역에는 아무나 파라솔을 펼 수 있는 곳이지만 파라솔 구역은 파라솔 대여를 해야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부침개에다가 위에는 피자와 어울릴법한 것들을 올렸다.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맑은 날도 있었고, 흐린 날도, 그리고 비가 쏟아지는 날도 있었다.날렵하게 날아가는 제비가 내 카메라에 잡혔다. 더보기 (강원도 평창) 광천선굴 2022년에 개방된 광천선굴.... 나도 물론 처음이지만 평창에 사는 친구도 처음 들어와 본다고......서늘한 동굴 속 더보기 (강원도 평창) 친구 별장에서 나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차를 몰고 평창역으로 가고 다른 친구들은 기차를 타고 왔다.평창역에서 내린 친구들을 태우고 친구 별장으로 향했다.다행히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다.직접 거주 하면서 가꾸기도 힘든데 서울에서 주말마다 내려와 관리하고 밭일하는 것이보통 부지런해서는 힘든 일이었을텐데 너무 잘 가꾸어져 있어서 놀라웠다.다행히 지금은 퇴직하여 조금은 여유롭게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되었고워낙 친화력이 있는 친구라 주변 사람들과도 너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50년 가까운 세월 저편에 우리가 처음 만났던 무렵의 이야기부터......남자 셋 여자 셋나중에 합류한 남자 하나 여자 하나.짧은 하루지만 두고두고 추억이 될 시간을 마련해 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더보기 집으로...... 딸은 중간에 친구를 만나 서울로 함께 가기로 했다며 하루 먼저 서울로 떠났다.밤에 혼자 먼길 운전하면 항상 걱정이 되었는데 친구와 같이 간다니 다행이다.우린 하루를 더 머물렀다가 속초에 들러서 돌아왔다. 강릉에서 서울 우리집까지는 딱 200km이고 걸리는 시간은 딱 2시간이다.그리고 딱 중간 지점이 홍천 휴게소다. 더보기 바닷가에서 5일 차 작열하는 태양이 한 여름을 방불케 하지만 해변엔 사람들이 없다.학교에서, 일터에서 다 들 일상이 바쁜 탓이다.우린 어제처럼 종일 바닷가에서 있을 작정을 했다.서로 각자의 일이 바빠 셋이서 함께 이런 시간을 갖을 기회가 쉽지 않고어제 너무 좋았기에...... 딸의 생일이라고 겸사겸사 아침에 우럭 미역국을 먹으러 갔다.채식주의자이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상황을 고려해서 이따금 먹기도 한단다.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문일인데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고,우럭이 조금 들어갔지만, 딸이 잘 먹어 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더러,사진과 영상 관련 일을 하는 딸과 함께 다니니 좋겠어요.좋은 사진 많이 찍어줄테니 말이예요~~ 하지만 딸도, 우리도 별로 관심이 없어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다.함께 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