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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사각, 생각, 삼각전 작가 강서경의 이야기를 듣고나서야 어느 정도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과거를 어떤 식으로 불러와 현재와 접목 시킬 수 있을런지 서울시립북서울 미술관 어린이 전시관 강서결의 사각생각삼각전 더보기
지갑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공방도 일주일간 가지 않더니 공방 식구들과 가기로 했다며 다녀오더니 오늘 만든 것이라고 내 보인다. 작년말 공방식구들과 선물 나누기 한 것들을 들고와서 자랑도 했었다. 더보기
미술관이 된 영사관 100 여년이 넘는 1905년에 준공된 고풍스러운 이 건물은 중구 회현동에 있던 벨기에 영사관으로 1977년 국가 사적으로 인정되어 1982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되어 2004년에 서울시립 미술관 분원되면서 일반에 공개. 우리나라를 두고 각축을 벌이는 세계열각으로부터 독립을 유지하는 방법으.. 더보기
레안드로 에를리치전 더 뷰 1997 - 설치된 블라인드의 틈을 통해 마치 다른 집을 훔쳐보는 듯한 경험.... 한 집에서는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고 있고, 주인이 없는 집에서는 두 명의 복면을 쓴 도둑이 물건을 훔치고 있었다. 저것이 거울인가 아닌가?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전 - 그림.. 더보기
2019 서울 사진축제 - 오픈유어스토리지(역사,순환,담론) 아마도 젊은시절의 김지미가 아닐런지 이 표지모델은 최은희? 샘이깊은물 표지.....당시엔 교양있는 잡지로 여겼던 기억이.... 이렇게 써놓으면 사람은 해독이 가능해도 아무리 뛰어난 인공지능을 갖추었다하더라도 해독 불가능할 것 같다. 더보기
놀면 뭐하니? 그냥 놀아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도 놀면 뭐해? 하면서 부지런한 마가렛과 동네분들이 만든 것들이다. 우린 종종 노는 건 비생산적인 일이라 장려해서는 안된다는, 그런 생각을 암묵적으로 강요 받아온 것은 아닐런지..... " 나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머릿속은 뭔가를 끊임없이 생각.. 더보기
바쁜 손 딸아이 옷을 만들었다면서 보여준다. 어때? 이쁘네 요즘 입으면 시원하겠다.....좋아하려나? 아니? 엄마가 만들어 주었으면 아이고 좋아라~~하고 입어야 되는거 아니야? 며늘 아이 수술할 때 쓰는 모자도 만들어 주고.... 잠시도 손을 가만히 두지를 않는다. 며늘 아이 왈 "어머님은 치매는 .. 더보기
국립중앙 박물관 - 근대 서화전 현대에서 근대로..... 다른 세게로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입구 1881년 청나라에 파견된 유학생 영선사를 이끌었던 김윤식의 일기 - 붓으로 쓴 것이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 조선 말기 서화가이자 사진술 도입에 앞장섰던 지운영의 초상 사진이다. 새로운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