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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국립중앙 박물관 - 근대 서화전

 

 

 

현대에서 근대로..... 다른 세게로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입구

 

 

 

1881년 청나라에 파견된 유학생 영선사를 이끌었던 김윤식의 일기 - 붓으로 쓴 것이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

 

 

 

조선 말기 서화가이자 사진술 도입에 앞장섰던 지운영의 초상 사진이다.

새로운 문물을 수용하면서도 전통을 유지하고자 한 개화 지식인의 면모가 드러난다. 도포를 입은 사진과 서양식 복장을 입은 사진

 

 

 

조선 말기 관료이자 개화파정치가였던 김옥균이 망명 중 그를 후원했던 일본이 스나가 하지메에게써준 글이다.

 

 

박영효가 스나가 하지메에게 준 부채

 

 

김응원의 묵란도 - 김응원은 어린 시절부터 흥선대원군의 집에서 일하며 난초그림으로 유명했던 대원군의 화법을 스스로 터득했다고 한다.

 

 

꽃과 새, 동물, 물고기등 각기 다른 소재를 그린 병풍이다. 작품을 완성한 1901년 8월은 안중식이 같은 해 2월 일본에서 체류하다귀국한 뒤,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이다.

각 폭바다 중국의 역대 명시에서 화면 속 동식물에 어울리는 구절을 뽑아 행초 서체로 쓰고 인장을 찍었다.

 

 

 

조선말, 화원으로 홤께 활동하던 젊은 시절의 안중식과 조석진이 함께 그린 작품

 

 

안중식과 조석진이 함께 그린 기명절지 병풍.  목련, 모란, 연꽃과 같은 꽃가지와 복숭아, 포도, 석류 등의 과일, 무, 배추와 같은 채소류

그리고 다양한 고동기와 서책이 계절감을 살려 함께 어우러져 있다.

 

 

 

 조선말 대표적인 화가인 장승업이 그린 게 그림, 게와 갈대는 과거급제를 기원하는 길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조선 후기에 활발히 그려졌다.

 

 

안중식이 욱상이라는 초명을 사용하던 시절에 그린 작품으로,

각 화면마다 계절감을 드러내는 시 구절을 적고 매화와 대나무, 수국,백합,수선화, 국화등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꽃을 그려넣었다.

 

 

 

 

 

고희동과 이도영이 함께 그린 기명절지

 

 

 1906년(광무10) 6월 17일 천도교에서 창간한 일간신문

 

 

안중식이 삽화를 그린 계몽 교과서

 

 

대한협회에서 발간한 일간신문

 

 

 

 

 

20세기초 경복궁 주변의 어느날

 

 

 

 

 

14명의 서화가들이 함께 제작한 그림

 

 

 

 

봄날 새벽녘에 경복궁과 백악산을 소재로 한 안중식의 대표작으로 여름과 가을에 제작한 두 점의 작품.

 

 

난초와 대나무 - 김규진이 1927년에 제작하여 1931년 제 10회 조선 미술전람회에 출품했던 작품.

 

 

서울을 내려다 본 풍경 1926년 김은호의 작품

 

 

승려복을 입은 여인 - 최우석

 

 

최우석의 작품

 

 

돌 - 김환기의 작품

 

 

여러 미술관에 흩어져 있던 우리나라 근대서화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우리나라 근대 화가들에 대해 너무 모르는게 많다. 장승업과 김환기 정도만이 귀에 익을 뿐.

 

밖으로 나오니 작약이 활짝~~

 

올해 들어 두번째 찾아간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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