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석당 미술관 황창훈 개인전과 신진작가 공모전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석당 미술관 종이에 펜으로 그린 헬조선 더보기 웃는 돌부처 한 달전쯤에 와서 연잎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수련들만 있어서 다 어디갔나? 했었는데 이렇게 연못에 그득하다. 옆에선 2주전에도 이렇지 않았다며 엄청 빠른 속도로 자라는 연잎이 대단한듯 보고 있었다. 지난번에 대강 보고 간 오채현 석조각전을 다시 보고..... - 위는젊은 싣다르타, 아래는 노인이 된 부처님의 인자한 모습이 앞뒤로 새겨져 있다. 더보기 북서울 미술관 닉네임 Sasa의 전시.... 어린이 갤러리에서 작가가 모은 쇼핑백중에서 365점을 전시....다양한 브랜드의 쇼핑백들..... 더보기 자연을 들이다 : 풍경과 정물 오래간만에 보는 경치를 빌려온 다는 뜻의 '차경'(借景)이란 말이 눈에 들어온다. 보통의 일상이 무너진 지금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려 마련했다는 전시.... 전시를 둘러보고 나오니 밖에서는 찾아가는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음악하는 사람들이 가장 힘든 시간이 아닐까? 북서울미술관에서...... 더보기 좋아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 식구들의 가방이나 옷을 만들 때는 흥이나서 만드는데, 부탁을 받고 만들땐 의무감이 들어서 그런지 그리 흥이 나지 않는단다. 같은 일을 해도 달라도 많이 다르다. 좋아서 하는 일이 막상 직업으로 연결되면 그 흥미가 반감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아갈 수는 없는게 우리 인간사. 그나마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지 모르지만..... 더보기 한 시대를 웃다 - 유에민쥔 "내 작품 속 인물은 모두 바보 같다. 그들은 모두 웃고 있지만, 그 웃음 속에는 강요된 부자유와 허무가 숨어 있다. 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면서도 아무 생각없이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표현한다. 이들은 내 자신의 초상이자 친구의 모습이며 동시에 이 시대의 슬픈 자화상이기도 하다." - 유에민쥔 중국 현대미술의 4대천왕중 한명으로 불리는 유에민쥔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한결같이 실없이 웃고 있다. 이는 중국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충돌과 공존을 고스란히 체험한 작가가 그려내는 현 세대들을 향한 자조적이고 냉소적인 비웃음이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을 활짝 벌리며 폭소를 터트리지만 어쩐지 그 웃음은 공허하고 구슬프게 들린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시 - 유에민쥔 전 더보기 도자기 인형 야드로 이번 신입생 야드로와 네오 야드로에서 갈라져서 나왔다는 네오 인형들 - 야드로와 구별이 잘 안된다. 야드로 여행 중 벼룩 시장에서 산 것들과 선물 받은 야드로와 네오 인형들 하나하나 다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더보기 가방 여름옷 요즘엔 공방에서만 만들고 만든 걸 집에 가져오지 않으니 뭘 만드는지 모른다. 모처럼 집에 가져와서.......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