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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4월초의 화단 온갖 싹들이 돋아나고...... 실내에선 바깥 바람을 쐬고 싶은 화분들이 조바심치고 있고 영산홍을 새로 심기위해..... 열심히 일한 삽의 손잡이가 그만.... 고양이 한 마리도 봄 햇살을 쬐면서 내 작업을 물끄러미 구경하고 있다.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더보기
11월 화단에서.... 비료 5부대를 사서 과실나무에도 주고 가지 치기도 하고 가지치기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아니라는데 13만원 달라고 한다고 해서....그래? 내가 해보지 뭐~~하면서 하루종일 톱질을 했다. 오가피나무 열매도 어디 쓴다고 그러던데...하면서 따 가지고 들어오고.... 벌어져있던 솔방울이 .. 더보기
손바닥 정원의 가을 가을엔 역시 국화 - 그런데 볕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그다지 튼실하지 못하다. 둥글레의 열매도 이젠 쭈글쭈글 부추도 꽃이지자 까만 열매를 집안 구석구석 들여놓았다. 가까이서 찍어보니 포도송이를 닮았네. 맥문동 찔레꽃지고 난 자리에......생긴 열매....... 보기 좋아 꺾어다 .... 더보기
올해 마지막 화단 작업 마지막 내 손을 도와준 도구들...... 튜울립은 구근이 겨울을 땅 속에서 나야 꽃을 피운다. 그래서 초겨울에 심어야 한다. 구근의 2-3배 깊이로 땅을 파고 묻어주고 죽은 배롱나무. 미련이 남아 혹시나 했는데 베어보니 속까지 다 말라있었다. 아직 남은 국화가 버리기 아쉬워 잘라 들어오고, 토란과 부추.. 더보기
5월 초순 화단 푸른 매발톱 꽃 옥잠화 비비추1 비비추2 비비추3 우리 집에 없는 색으로 하나 더 사들여온 분홍 제라늄 해바라기하는 선인장 - 하나둘 새끼를 치더니 이렇게 늘어났다. 포도넝쿨도 뻗기 시작하고... 매화꽃이 진 자리에는 솜털 보숭한 매실이.... 생명력 강한 꽈리는 잔디를 뚫고 나오고.... 초롱꽃도 슬.. 더보기
4월과 5월 매발톱꽃 - 아직 꽃이 나오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작년보다 꽃들이 많아진 매화. 햇살 받은 비비추 올해도 어김없이 마가렛은 화단 가운데를 차지하고 외삼촌 이건 좀 귀한 비비추예요. 하며 2년전 조카가 준 특이한 모양의 비비추 배꽃봉오리 솜사탕이나 막대사탕같은.... 아주가 가 아주 왕성하.. 더보기
7월의 화단 비비추 채송화 감 설악초(설화) 고양이 때문에 쓰러지다. 분꽃이 피기 시작 깻잎 - 요즘 즐겨 뜯어먹다. 벌개미취 아주가 백합 꽈리 맥문동 눈이 부시도록 하얀 백합 설악초(설화) 잔디가 많이 자라서 잘라주어야 할 시기 더보기
상추가 있던 자리 마당 한구석 상추가 있던 자리에 심은 분꽃들과 아직도 건재한 베고니아 그리고 그 사이에서 올라온 샐비어,중간 중간 중간에 여뀌, 또, 이런 저런 잡풀로 정신이 없다. 잡풀(?) 잡초(?) - 잡초는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겐 실례되는 이야기이지만 추석연휴를 맞아 뽑고 정리를 좀 해야겠다. 우체국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