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5부대를 사서
과실나무에도 주고
가지 치기도 하고
가지치기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아니라는데 13만원 달라고 한다고 해서....그래? 내가 해보지 뭐~~하면서 하루종일 톱질을 했다.
오가피나무 열매도 어디 쓴다고 그러던데...하면서 따 가지고 들어오고....
벌어져있던 솔방울이 물에 담그니 오므라드네....자연 가습기로 사용하면 된다고....
가지치기하느라고 내 발에 밟혀 떨어진 국화꽃
아직 새들이 먹지 않은 감하나....
튤립과 백합이 있던 자리에도 비료를...
일 끝내고 들어왔는데 길고양이 한마리 "저~들어가면 안 되나요?"
화분은 모두 집안으로 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