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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이탈리아 - 밀라노를 떠나며 아침 먹고 산책을 하였다. 오늘도 어김없이 두오모 광장으로 가는 도중에 개와 함께 늦잠에 빠져있는 젊은이는 어제 저녁에도 자고 있더니만 아직도 자고 있다. 현실로 돌아가기에는 저 생활에 익숙해졌을 것이다. 멀쩡한 젊은이고 개도 품위있는 허스키 종으로 보였다. 조직과 다른 사.. 더보기
이탈리아 - 밀라노 두오모를 바라보며.... 박물관을 나와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앉아 쉬면서 점점 변해가는 석양 빛에 비추인 도우모를 보았다. 나는 더 보고 싶었고 옆에선 지루해 했다. 그러다가 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가 지나가면서 할아버지가 마가렛을 보고 손짓을 하면서 파안대소한다. 난 영문을 몰라서 쳐다보니 손.. 더보기
이탈리아 - 밀라노 노베센토 박물관 미술관 노베센토 박물관을 가는 도중 난 숙소에 가서 바람막이 옷을 가지러 혼자 다녀온다고 가서 골이 났다. 그것도 못 참고 옷을 가지러 가느냐는 듯. 막상 옷을 가지고 왔지만 그리 춥지가 않았다. 쳇~~!!! 현대 미술작품이 많았는데 초반부는 별로 내 취향이 아니어서 실망했으나 3층부터는 좀.. 더보기
이탈리아 - 밀라노 두오모 박물관 밀라노 두오모 광장 옆에는 두오모 박물관이 있었다. 박물관 내부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냉방이 지나쳤다. 나에게만~~ 박물관 입구 두오모를 장식했던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같은 소재의 작품이 부조와 그림으로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던 작품들 더보기
이탈리아 - 조각 전시장 같은 밀라노 공동 묘지 밀라노 공동 묘지를 가 보기로 하고 트램 1일권을 샀다. 트램에서 처음으로 표검표를 받았다. 여성 한 명 남자 4 명이 휴대 검표기를 들고 다니면서 한 사람 한 사람 표를 검색하였다. 어휴~~지금까지 한번도 안해서 그냥 타도 무방한가보다 생각해서 오늘 일일권을 안사고 그냥 탔다면 큰.. 더보기
이탈리아 - 밀라노 브레라 박물관 성당 전망대를 나와서 커피와 빵을 먹었다. 나도 에스프레소를 시켰다. 단 빵과 너무 잘 어울렸다. 그 덕분에 햇살 속을 걸을 수 있었다. 다빈치 동상을 지나 10 여 분을 걸어서 밀라노 브레라 박물관에 갔다. 1층은 학생들이 수업과 실기를 하는 곳인데 한국 유학생들도 꽤 있다고 하였다. .. 더보기
이탈리아 - 밀라노 두오모 오르기 두오모 입장권을 사러 갔다. 은행에서 번호표를 뽑듯 번호표를 뽑게 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그럼에도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밀라도 성당을 둘러보고 옥상에 올라갔다. 까마득한 꼭데기에 하나하나 성인들을 탑 위에 세워두었다. 그 아래에도 빙 둘러서서 성인들 모습을 만들어 세워두.. 더보기
밀라노 - 예약 안하고 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성당을 찾아갔다. 성당 옆 건물에 전시되어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lt;최후의 만찬&gt;을 볼 수 있으려나 해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보려면 2~3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여행 떠나오기 전에 집에서 여러번 시도했지만 실패했었다. 예약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