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센토 박물관을 가는 도중
난 숙소에 가서 바람막이 옷을 가지러 혼자 다녀온다고 가서 골이 났다.
그것도 못 참고 옷을 가지러 가느냐는 듯.
막상 옷을 가지고 왔지만 그리 춥지가 않았다. 쳇~~!!!
현대 미술작품이 많았는데 초반부는 별로 내 취향이 아니어서 실망했으나
3층부터는 좀 더 쉽게 다가오는 작품이 많아 좋았다.
마리노 마리니 특별전도 했는데 페기 미술관 입구 말타는 남자 조각이 여기도 있었다.
말을 소재로 한 그림과 조각이 많았다.
노베센토 박물관 미술관 입구
노베센토 빅물관을 돌다가 발견한 장소......전망이 좋았다.
창밖을 내다보다보니 공연을 위해 내 놓은 의자들과 그늘쪽에 앉은 한 남자.
옷벗은 나부상과 그것을 바라보는 많은 남자상
마리노 마리니의 작품들.....역시 말과 관련된 그림이...
미술관 안에서 보다가, 카메라를 들고는 밖에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찍고, 찍고, 또 찍다가 한 장 건진 작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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