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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 뉘른베르크 3 (뉘른베르크 성) 이른 아침 뉘른베르크 성을 찾아갔다. 아주 비만의 엽기적인 토끼 한마리가 성을 지키듯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그 앞엔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토끼 한마리. 성벽에 붙여 지은 작은 카페들.... 어떤 기호일까 ? 성문 위의 글씨인지 기호인지....? 바위를 그래로 살려 쌓은 모습이다. 성 위.. 더보기
독일 - 로텐부르그 2 광장 부근을 벗어나면 비교적 한산해서 걷고 구경하기 좋았다. 마르크트 광장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빨간차 뒤 가게 빨간차는 주차해 있는 차가 아니고 가게 선전용 차량 크리스마스와는 거리가 먼 계절임에도 크리스마스 용품이 진열되어 있고 사려는 사람도 많다. 마가렛도 인.. 더보기
독일 - 로텐부르크 1 로텐부르그 성 들어가는 입구. 독일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아는 사람들이 오면 가장 많이 데리고 가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용인민속촌이라고 할까? 오래전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가게와 상품들이 있는 곳. 이렇게 아름다운 중세 도시인데 여기에 범죄박물관이 있다. 저것은 죄인.. 더보기
독일 - 뉘른베르그 2 엄마, 아빠를 따라왔을 어린 아이의 신발을 주었다. 이렇게 올려 놓았다. 잘 보이게...... 오랜 시간 걷고 보고 듣다 보면 휴식과 함께 마실 것이 필요하다. 달달한 과일 음료가 최고~~!!! 독일에서 코스타도 아니고, 뮐러도 아닌, 메시?.....역시 메시는 메시아 소리를 들을만한 축구선수다. .. 더보기
독일 - 뉘른베르그 길거리 공연 뉘른베르그에 4박 5일 동안 머물렀다. 히틀러가 사랑한 도시답게 매력이 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도시일 것 같다. 정말 노래를 잘 불렀고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자메이카 음악인.......지나갈 땐 한산 했는데 돌아오는 길엔 모여든 사람들도 가장 많았고, 박수와 환호도 많이 받았다. 다.. 더보기
독일 - 뉘른베르그 1 뉘른베르그에서 자고 일어난 아침.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가다가 동생 내외를 만났는데 뭔가 다급한 표정이다. 빨리 주차장에 가서 차 있나 보러 간다는 것이었다. 어제 주차하면서 뭔가 경고 문구를 보긴 했지만 호텔에서 안내를 해준데다가 전면주차의 뜻으로 알고 별거 아닐거라고 생.. 더보기
체코에서 독일로 이른 아침 산책을 나갔더니 공원엔 아직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노숙자일지.... 아니면 젊은 배낭 여행객들일지.... 오늘은 렌트한 차를 가지러 가는 날이니 운전할 때를 대비해서 이런 저런 차들을 살피고 트램은 어떻게 움직이고 전차길 위를 어떻게 차들은 다니는지 유심히 보게 된다. 신호등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교통표지판이 있는지..... 미모를 갖춘 사람만 지나갈 수 있다는 말인지 ? 그림과 똑같은 모자를 쓴 동생이 나만 지나갈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면서 웃었다. 모르는 교통표지판도 많았다. 걸어서 차를 렌트하기로 한 프라하 역에 도착했다. 역 안에는 배낭 여행중인 젊은이들이 아직 잠을 자고 있다. 젊음은 좋은 것이다. 7인승 푸조......6명이 타야하고 6개의 케리어까지 실어야 해서 우린 .. 더보기
벽에 붙은 나무(독일) 이 나무의 성질이 벽에 붙어서 자라는 것인지 아니면 가지를 쳐가면서 기르는 것인지 모르지만 참 재미있게 자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