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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부추 죽은 줄만 알았던 서양부추가 말라 죽은 잎 사이로 새 잎이 나오네요. 작년에 사다 심었는데 꽃 시장에서 겨울이 되어도 뿌리는 살아 있다는 말을 믿고 가을에 거두지 않고 두었더니 역시 이렇게 살아납니다. 긴 목위에 둥근 꽃을 피운는 꽃을 볼 수 있겠네요. 더보기
설치미술 마치 무슨 설치미술 작품을 보는 듯한 담장. 더보기
봄봄 새싹들이 일제히 반란을 일으킵니다. 와~~~함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더보기
요즘 세상에는 강부자가 꼭 필요하다. 요즘 우스개 소리로 고소영,강부자 이야기를 하지만 강부자는 우리네 삶에서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강부자는 강남부자를 일컫는 강부자가 아니라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 나오는 강부자가 맡은 역할 말입니다. 요즘은 제각각 자신의 일에 바쁘고 개인주의가 심각할 지경에 이.. 더보기
분갈이 분갈이를 해 주려고 화분에서 접란을 빼내려는데 빠지지가 않네요. 입구가 좁은 화분은 이래서 탈이라니까...... 하는 수 없이 화분을 깨뜨리고 보았더니 세상에나 뿌리가 마치 실뭉치같습니다. 그려.... 얼마나 갑갑했을꼬... 두 화분 분갈이를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더보기
정말 푸짐하고 값싼 음식점이 즐비한 곳 재작년에 아는 분이 "집에서 밥하기 싫다고 하면 여기 가자고 해." 하면서 알려준 곳인데 차를 타고 가야하는 거리지만 꽤 괜찮은 음식점이 많은데 값은 2000-3000원이면 한끼를 푸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 - 상계동 보람아파트 건너편(차 댈때가 마땅치가 않은데도 손님은 끊임없이 오고 택시기사님들 많으신 곳.) 더보기
배꽃 지나가던 사람이 카메라로 사진 좀 찍자고 하면서 이게 무슨 꽃이지요?하고 묻는다. 내가 배꽃이라고하자 '아~이화에 월백하고...'하면서 웃는다. 나도 사진을 찍었다. 더보기
벗꽃 마치 흰눈이 내릴 것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