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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

(여행 15일째 풍경)포루투칼 - 포루투 2 싸인이 있는 건물도 싸인이 있던 이 건물은 오페라 극장 건물이란다. 동 루이스 1세 다리 도오루 강 다리가 워낙 높다보니 다리 위가 곧 전망대가 된다. 저런 계단들을 보면 포루투 사람들은 정말 다리가 튼튼할 수밖에 없을 듯 동 루이스 1세 다리에서 내려다 본 히베리아 광장 얼굴에 붉.. 더보기
포루투칼 - 포루투 2일째 포루투칼이라는 나라 이름도 포루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늘 포루투 날씨 16~21도 분포 맑음이다. 포루투칼 포루투의 날씨는 서울에 비해 한달 가량 늦은 것 같다. 늦다기보다는 가을이 길다고 해야 할 것이다. 내리는 비도 쓸쓸한 가을비라기 보다는 봄비 같아 잠시잠깐은 맞아도 모자.. 더보기
(여행 14일째 풍경)리스본에서 포루투로 돈 조세 1세 동상앞 툭툭이도 비닐 옷을 입고 있다. CAMPANHA 역에서 내려 상 벤투역으로 가는 기차를 갈아타고 상 벤투역 대면도 하지 않은 주인은 테이블 위에 선물로 포도주도 한 병을 놓아두었고, 뜻밖에도 한국어 책도 한 권 있었다. 먼저 한국 관광객이 깜빡하고 놓고 간 것인지? 아니.. 더보기
포루투칼 - 리스본 에서 포루투로 7시 현재 40% 비예보 확률인데 불구하고 하필 기차를 타고 리스본 을 떠나는 날인데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즐겁게 떠난 여행 이지만 항상 즐거울 수는 없다. 여행도 인생과 같아 아이러니, 모순, 불규칙 바운드로 버무려진 것이다. 시계를 한 시간 잘못보는 바람에 불안하게 서두른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