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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칼

포루투칼 - 신트라 헤갈레이라 별장 중간 중간 그림지도가 있어서 편리했다. 우물로 내려가는 입구이다. 둥근 우물 주변에 빙글빙글 돌아가며 좁은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계단 중간에 뚫린 곳으로 아래나 위를 내려다보거나 올려다 볼 수 있다. 맨 바닥쪽에서 위를 올려다 본 모습. 전에는 우물 공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 더보기
(여행 29일째 풍경) 포루투칼 신트라 5일차 헤갈레이라 별장 입장료 8유로 내가 저렇게 내다 보았을때, 지나가던 사람이 "오~ 로미오~~"라고 해서 웃었지만 난 그렇게 부르지 않았다. 신트라 특산품이라고 선전하던 것인데, 사과파이 같았다. 멀리 산 정상에 보이는 무어성 아침마다 산책을 하던 신트라 산책길, 조각 작품과 물건을 .. 더보기
포루투칼 - 신트라 5일째 오늘의 신트라 날씨는 9~15 맑음이다. 오늘은 헤갈레이라 별장(헤갈레이라 성)을 가기로 하였다. 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헤갈레이라성은 어떤 큰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 여겨지지는 않았다. 돈 많은 부호가 개인 놀이 공간으로 꾸며놓은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유네스코 세계.. 더보기
포루투칼 - 카스카이스 카스카이스는 비교적 부유한 도시 같았다. 우리가 들어가자 앉아있던 사람은 자기 아내 작품이라고 하였다. 꽤 고가의 가격이 붙어 있었다. 손바닥 정원의 베고니아가 생각이 났다. 잘 자라고 있으려나..... 우리집 화단의 제라늄도 이렇게 잘 자라고 있으려나.... 더보기
포루투칼 - 호갓곶 파도도 거칠고 바람도 불고.... 하늘은 구름이 걷혔다가 가렸다가...... 대륙 끝에 와서 서로의 맹세를..... 어이쿠~~ 여기서 넘어지시면 큰일 저 멀리~~저게 사람 맞아? 진짜 사람이네~~ 오후에 다시 찾아간 호갓곶 더보기
(여행 28일째 풍경) 포루투칼 - 호갓곶, 카스카이스 다녀온 날 버스 타러 가다가 만난 트위지 버스를 타고 호갓곶으로... 호갓곶 가는 길에.... 호갓곶에 도착해서 버스를 내렸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바다로 가는 길만 보였다. 갑자기 안개가 걷히더니 십자가가 나타났다. 유라시아 대륙의 끝인 호갓곶에서 본 대서양..... 대륙의 벼랑 끝에서 대서.. 더보기
포루투칼 - 신트라 4일째 (카스카이스, 호갓곶 다녀오기) 또 비가오네~ 오늘은 어딜갈까? 나가기 직전에 하늘을 보고 결정하자. 대서양의 끝인 호갓곶을 가기로 하였다. 비도 오고 길도 좋지 않으니 멀미약을 먹고 버스를 탔다. 40여 분을 힘들게 가던 버스가 유라시아 대륙의 끝인 호갓곶에 내려주었다. 하지만 등대도 대륙의 끝을 표시하는 십자.. 더보기
포루투칼 - 신트라 페나성 신트라에 있는 페나성 노랗고 빨갛고, 어린 아이들 놀이공원 같아 보이기도 했다.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서 사람들이 테라스에 나오면 다들 카메라를 들어 사진찍기에 열중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