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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 - 시에나 이야기 4 벌써 7시 반이네~~ 휴대폰으로 오늘의 기온을 보니16도 ~ 32도 분포로 큰 기온 차를 보인다는 예보다. 어제 10시가 안 되어서 잠을 잤으니 거의 10시간 가까이 잠을 잔 셈이다. 먹고 자고, 뭘 먹을까? 궁리하고 장 보고.....마치 삼시세끼를 위해 이 먼 길로 여행을 온 것인가. 감포 광장에 갔더..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풍경3 시에나 두오모 시에나 두오모 내부 - 시에나 각 콘트라다 깃발이 걸려 있다. 도나텔로 작 - 요한 팔리오 경기 모습 사진 성 밖으로는 다른 소도시와 다를바 없는 풍경이.....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이야기3 두오모 통합권을 구입했다.(시에나 두오모 통합권 가격 25유로) 먼저 시에나 성당에 들어갔다. 성당 바닥은 바닥 보호용 깔개가 깔려 있었는데, 바닥에는 정교한 타일로 만들어진 작품이 있어 작품을 보호하려고 덮어 둔 것이고 가끔씩 열어 공개한단다. 한 쪽 벽면에 궁금한 사람들을 위..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만자(Manjia)의 탑 전망대가 있는 만자의 탑 입장료는 10유로 오른쪽 위로 보이는 시에나 두오모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풍경2 이탈리아 건국 신화에 나오는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그런데 로마에서는 그렇게 많이 볼 수가 없었는데 이곳, 시에나에서는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자신들이 정통 이탈리아를 이어받은 곳이란 뜻일지.... 상가 앞에 임시 관중석이 만들어져 있었고 엄청난 ..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이야기2 아침 일찍 일어나 성당을 둘러서 캄포 광장으로 갔다. 어제 사람들로 북적였던 풍경과는 달리 텅빈 충만함이 가득했다. 말들이 달릴 진흙 길 위에다 연신 물을 뿌리고 있었고 경찰들도 경비를 서고 있었다. 한 쪽에선 흙을 퍼 나르는 차도 보인다. 이제 이곳에서 흙 먼지를 날리며 자기 콘..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풍경 1 피렌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팔리오 경기로 인해.....말 경주모습 그림이 많이 보인다. 며칠 후에 있을 말들이 달릴 흙 길을 미리 달려보는 아이들 경사진 급 커브 길에는 말이나 사람이 다칠까봐 쿠션이 좋은 안전펜스를 쳐 놓았다. 지대가 높고 교통 여건이 안좋아서인지 피렌체에 .. 더보기
이탈리아 - 시에나 이야기 1 세계 3대 광장 중 하나라는 캄포 광장에는 며칠 후에 열릴 경마 경기인 팔리오 경기에 대비해 광장 둘레에 진흙을 깔아놓고 가장자리에는 관중석을 만들어 놓았다. 말들이 달릴 길에는 펜스가 쳐져 있었다. 와~~!! 하는 함성이 들려 돌아보니 중고등 학생 정도되는 아이가 말들이 달릴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