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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이탈리아 - 베키오 궁전 전망대에서 본 피렌체 베키오 궁전 전망대 전망대 꼭데기 피렌체 두오모 - 광장이 그리 넓지 않아서 전망대에 올라와서야 제대로 된 전모를 볼 수 있었다. 산타 크로체 성당 오늘도 길게 늘어선 우피치 미술관앞 긴 줄 시뇨리아 광장에는 베키오 궁전의 그림자가 더보기
이탈리아 - 베네치아 :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 뱃전에 묶는 줄이 내던 끼이익~~소리 붉은 지붕 달팽이가 기어다니고 있었던 수산물 시장 곤돌라 성당 낡은 건물이 주는 그 어떤 것 즐겁고 명랑한..... 꿈꾸는 색깔 베네치아 가면 - 가면 파는 곳도 많고 부둥켜 앉고 의지하던 바닷길 기둥목 넘실넘실 일렁이던 바다 그들의 일상 리알토 .. 더보기
이탈리아 - 베네치아를 떠나며 베네치아를 떠나는 날이다 공책에 날짜 별로 영수증과 미술관 입장권을 붙였다. 남은 시간 우리가 안 간 길을 가 보자고 동네 골목을 다녔다. 어제 서울에는 소나기가 한 차례 내렸다는 날씨 기사에 물을 주지 않은 화분들이 그래도 말라 죽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웃 .. 더보기
이탈리아 - 베네치아 :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17세기 건축가 론게나가 건축한 바로크 양식의 성당인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배를 타고 나갈 때면 항상 만나게 되는 멋진 베네치아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다. 그 성당을 갈 때면 문이 닫혀 있어서 이제서야 들어가 본다. 그런데 내부를 통해 들어가는 미술관과 박물관은 개방.. 더보기
이탈리아 - 베네치아 : 아카데미아 미술관 아들에게서 휴가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갔다고 연락이 왔다. 휴가를 보내려고 KTX가 아닌, 차를 몰고 올라왔기에 차를 몰고 내려가는 아들이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걱정을 하더니 도착했다는 메세지에 표정이 밝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딸 아이에게선 연락이 없다. 나도 걱정이 되어서 전화.. 더보기
이탈리아 - 베네치아 : 리도섬 새벽에 일어났는데 아침 일찍 배 타러 나가자니 오늘은 느긋하게 움직였으면 좋겠단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여기 길다란 섬....리도 섬에 가자고 배를 탔다. 배에는 한 흑인 젊은이가 짐을 실은 수레를 싣고 탔다. 아마도 어디 배달을 가는 것으로 여겨졌다. 가만히 쳐다보니 무척 선하게 .. 더보기
이탈리아 - 베네치아 :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섬 새벽 2시. 진동으로 해 놓았음에도 탁자 위의 휴대폰이 붕붕~ 카톡 소리를 낸다.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늦은 베네치아이니 아침 9시면 우린 새벽 2시인 것이다. 그래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소리이니 반갑게 들여다 본다. 뒤척이다가 일어난 시각은 4시경. 일어나 책을 보다가 우리 나가.. 더보기
이탈리아 - 베네치아 : 산 마르코 광장과 두칼레 궁전 두칼레 궁전 입장료 20유로. 냉방이 안 되어서 더웠다. 베네치아 3대 화가 중 한 사람인 틴토레토의 '천국'은 가장 등장 인물이 많은 작품이라고 하였다. 크기도 어마어마했다. 궁궐 전체 벽 천정에 수많은 명화들.....하지만 더위에 지쳐 고개들기도 귀찮다. 오히려 감옥 구경이 재미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