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가고시마)가고시마성 버스 요금은 어른 230엔 소인 120엔으로 나타나 있다. 큐트패스가 있으면 그 카드로 가능....그 옆 화면에는 한글로도 안내를 하고 있었다. 건물의 벽체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기와는 어떻게 올려졌는지..... 귀티나는 복장을 한 사람의 동상이 있고 요란스럽게 철쭉 가지치기를 하느라 요란한 전기톱 소리가 들렸다. 성산 전망대에서 본 가고시마 그리고, 바다 건너 사쿠라지마 섬은 구름에 덮여 아래 부분만 드러나 있다. 더보기 (일본 가고시마) 사쿠라지마 화산 가고시마에 머무는 동안 사쿠라지마 화산이 잘 보이는 곳마다 다녔다.그중 센간엔과 이오 해변에서 본 사쿠라지마 산이 제일 좋았다. 더보기 (일본 가고시마) 센간엔 가고시마 큐트 패스 - 가고시마에서 트렘,페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패스인데 1일권 1300엔,2일권 1900엔이다.1일권과 2일권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데다가 우린 가고시마에 3박4일 있을 예정이라 사기로 했다.4월 22일~23일을 긁어서 사용날짜 표시하고 내릴 때 보여주고 내리면 된다. 센간엔 정원은 둘러볼만하고 멀리 사쿠라지마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시마즈 가문이 살았던 곳에는 지금 식사를 막 하려는 듯 세팅되어 있는데 당시 모습 그대로라고.... 더보기 서울에서 가고시마로 최근에는 해외 여행을 갈때면 비행기의 가운데 통로 사용이 용이한 곳으로 좌석을 선택하곤 했다.하지만 비행 시간이 짧은 일본이라 창가 쪽으로 앉아 창밖을 보면서 갔다.구름 아래로 집들과 차들이 보이는데 사람이 개미처럼 보이는게 아니라 차들이 개미보다 더 작게 보였다.식사 한번 끝내고 나니 이제 일본의 모습이 내려다 보였다. 오늘은 공항버스 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구마모토 공항으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구마모토 역으로,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고시마로 가는 긴 여정이다. 더보기 아치가 있는 풍경 아치가 있는 풍경은 안정감을 주고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으로 인해 작품처럼 여겨지기도 한다.여행 다니며 찍은 사진 중에 아치가 있는 사진들을 몇 개 찾아보았다. 더보기 밖에서 만난 한국 처음 해외 여행을 갔을 때는우리 기업 광고만 보아도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다.한글 간판이 보이면 가슴도 두근거렸는데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입맛이 까탈스러운 나는해외 여행을 가면 먹거리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도착하면 먼저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 쌀을 사고배추를 사서 절여서 김치를 담그는 일이 제일 먼저 한 일이었다.배추를 찾느라 꽤 많은 채소가게를 돌아다니다가 배추를 만나면 얼마나 반갑던지......꽁꽁 밀봉해서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으로 김치를 담그고 나면 뿌듯했었다.담근 김치통을 쳐다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어떤 고난이나 역경도 이겨낼 것 같은 자신감이 뿜어져 나왔다.하지만 이젠 해외에서도 얼마든지 한국 김치 파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설명절을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 더보기 엄마가 너무 싫어서 아마 이 모녀의 이야기를 오은영 박사가 전해 들었다면 뭐라고 조언 하려나.어린 시절에 엄마가 너무나 달달 볶아서 나중에 실권자가 되자 어머니의 거처를 먼 외딴 곳으로 정할 정도였다.그게 가능했던 것은 빅토리아가 18세 성인이 되어 즉위했기 때문에 섭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해가 지지않는 나라 대영제국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여왕이자 하노버 왕조의 마지막 군주이며,가장 오래 재위한 군주. 그래서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과 그의 이름을 딴 건물이나 공원등을영연방국가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다. 멜버른에 있는 퀸 빅토리아 정원도 그 중에 하나. 1837년 큰아버지 윌리엄 4세가 재위 7년 만에 71세를 일기로 사망하자 빅토리아는 여왕으로 즉위했다. 어머니와 내연관계에 있다는 추문까지 나돌 정도로.. 더보기 호주 시드니에서 서울로 예전에는 여행을 가면 20일 정도 지나면 집에 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곤 했는데이번엔 여행 일정이 긴데도 불구하고 딱~!!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를 떠나 서울로 가는 날이다.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초여름에서 초겨울로의 이동이라 더 가기 싫은 것이다.왕좌의 게임에서 나오는 대사 별다른 대비없이 오히려 더운 곳에서 갑자기 겨울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엊그제 우리가 시드니 공항으로 가는 길을 대충 그려보고 어느 길로 가야 덜 걷고리프트가 있는 곳이 어느 곳인지 살펴 본 지라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다. 시드니 공항에서 우린 시드니의 영문 약자SYD가 커다랗게 씌여진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Y자 앞에서 글자와 같이 양팔을 벌리고 찍고 있는데 우리 뒤에 사진을 찍으려 대기.. 더보기 이전 1 2 3 4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