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해외 여행을 갈때면 비행기의 가운데 통로 사용이 용이한 곳으로 좌석을 선택하곤 했다.
하지만 비행 시간이 짧은 일본이라 창가 쪽으로 앉아 창밖을 보면서 갔다.
구름 아래로 집들과 차들이 보이는데 사람이 개미처럼 보이는게 아니라 차들이 개미보다 더 작게 보였다.
식사 한번 끝내고 나니 이제 일본의 모습이 내려다 보였다.
오늘은 공항버스 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구마모토 공항으로,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구마모토 역으로,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고시마로 가는 긴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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