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리 미술품 세련된 도심 한복판의 빌딩 앞에 투박한 돌들을 그냥 쌓아놓은 게 이색적 ... 강남역 인근 나문재 펜션의 작품들 그리고 어디에 있는 작품인지 모르는 작품들..... 이것도 작품처럼.... 보인다. 더보기 인사 센트럴 뮤지엄 앤디워홀의 작품들 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 LOVE 국내 팝 아트 작가들의 작품들 마지막엔 영화배우 하정우의 작품도 경인 미술관 앞 만두집에서 점심을 먹고 세운상가를 지나 종묘까지 걸었다. 더보기 북서울 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는 북서울 미술관 입구에 전시된 이 작품은 사람의 눈으로 보기 힘든 미세한 부분까지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로 찍은 것이란다. 밝은 미래를 나타내는 이 작가는 작고한 작가라고..... 높낮이와 크기가 다른 그림들로 배열하여 각자 나름대로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 가다가 불쑥 올라온 그림은 마치 이야기에서 절정에 해당하는 느낌이 든다. 먼훗날 북서울 미술관이 사라져 버렸을 때 복원 프로그램으로 되살려내는 모습..... 북서울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전시 포스터를 전시하였다. 다만 날짜를 삭제하여 현재의 전시가 된 것이다. 그물망 위에 씌어진 글씨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만 뒷면에는 보이지 않는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진짜인가? 더보기 김훈규의 그림을 보고... 오늘 북서울 미술관에서 중점적으로 본 작품은 작가 김훈규의 작품인데 작가는 1980대 생이라고 하였다. 우리 큰 아이와 비슷한 또래인데 80년대생이 어렸을 당시에 일본 애니메이션이 한창 유행하던 때라 그 당시 보았던 만화를 많이 차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린 시절에 각인된 것들은 오래 깊게 머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이 작가의 작품은 모두 판매된 것이어서 대여를 해서 이번에 전시한 것이란다. 그만큼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고,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갈등이 이렇게 다양한 해석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 다양한 동물들이 인간을 대신해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데 윗부분은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배경으로 보이고 아랫 부분은 전투기의.. 더보기 슈가 캔디 마운틴 지난주에 이어 어제, 그제 .... 3번의 미술관 나들이를 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날이 연이틀 계속된 날이다. 북서울 미술관의 전시 작품 중 오늘은 순이지의 작품을 찬찬히 보기로...... 이 긴 그림의 제목은 이다. 세부적인 장면 장면을 보면...... 아마도 정치인인 것 같은 인물은 쓰레기통 위에 마이크를 놓고 연설을 하는데 거짓말을 하도 해서 코가 길어진 것으로 그려졌는데 듣는 사람은 오로지 카메라맨 뿐이다. 코앞에서 개가 다리 하나 들고 오줌을 내 깔기더라도 실제보다는 영상 속의 이미지가 더 중요한 세상이기에..... 두 명의 경찰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고 먹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다. 열심히 큰 잠자리 채로 날아다니는 돈을 좇기 바쁜 노인도 보이고 좋은 사람은 죽은 사람 뿐이라는 의.. 더보기 얼굴들, 희망을 보다 시간은 흐르는 물결처럼 흘러가고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했던 순간순간은 뇌리에 그 나름의 소중한 모습들로 남아있습니다. 이제는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그 순간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화면에 담아두고 싶습니다. 전시장을 나서면서 왠지 모를 푸근함에 따스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 올려다본 하늘에서 이런저런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기억나세요? 온통 하얀 마스크의 얼굴들을..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지게 만들던 '사회적 거리두기' 학교에 맘대로 가지 못하고 컴퓨터 화면과 친숙해져버린 학생들 투명 가름막을 사이에 두고 말없이 식사하는 사람들 작은 일상이 무너진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서 마스크 없이 지내던 날들을 그리워했습니다. 사람들과 편하게 웃고 떠들던 그 작은 기쁨.. 더보기 유나 갤러리 강남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회에 온 외국 대원들이 강남역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강남역 삼성 신사옥 지하 1층에 있는 유나 갤러리 찾아가는 중 이우환의 작품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들 박서보의 묘법 시리즈들.... 그리고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이렇게 날이 더울 때는 지하철 역 인근에 있는 전시관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더보기 아르코 미술관 깔때기 모양의 끝에 가는 철사가 오톨도톨한 석고 위를 지나가며 소리를 낸다. 날카롭지만 그리 자극적이지는 않은 소리. 잠만경처럼 아래 위에 거울이 붙어 있어서 서서 이 통을 들여다보며 밀고 다니면 개의 시선으로 주변을 보며 걷는 셈이다. 개가 아래를 보며 걷는다면 개는 인간의 시선으로 보는 셈이 될 것이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내 아르코 미술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