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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GAP PARK

 

 

 

왓슨스 베이에서 내려서 우린 갭 파크쪽으로.....

1명만이 살아남은 난파선에서 인양된 닻

 

이곳에서 영화 빠삐용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영화 이야기는 다음에 해야겠다. 길어서.....

 

거친 소리로 울던 하얀 앵무새
나도 찍었다~~ㅎㅎ

 

 

 

빠삐용 영화 촬영징이었던 이곳은 자살 바위로도 유명해서 사진에서 보듯 높게 펜스가 쳐 있었다.

- 저기 올라갈거야?

- 올라가야지

- 난 안 갈거야. 혼자 다녀와~

배낭을 맡기고 올라갔다. 헥헥~~

절벽 바위 올라가는 길 이렇게 양쪽으로 철망이 쳐 있었다.

 

올라가다 조망이 좋은 곳에서 철망 사이로 카메라를 손과 함께 겨우 넣고는 올라갔던 반대편 절벽과 바다를 찍었다.

내가 손을 흔들자 저기 까만 점으로 보이는 마가렛이 그만 올라가고 내려오라는 듯한 손동작을 해 보였다.

 

 

 

 

향이 짙어 어질어질 할 정도......

 

 

 

 

 

 

 

어제와 달리 너무 좋은 날씨

 

 

 

이제 저 배타고 돌아가자..... 갈매기에 놀란 가슴 진정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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