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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비 내리는 고베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여행지가 바뀌면, 그 이전의 도시에 있던 시간이 아득히 오래전 일처럼 여겨진다.

물리적 시간과 체감시간의 차이를 가장 크게 느끼는 순간이다.

매일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상에선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는데 낯선 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모든게 낯설기에 하루를 보내고 나면 아주 오랜 시간을 보낸 착각에 빠져서 그런 것 같다.

비오는 고베에서......

 

 

고베 차이나타운

 

 

 

고베 고기가 유명하니 먹어보자고 들어갔다. 

기대를 해서일까? 먹은 후의 감상은 그냥저냥 그랬다.

 

 

 

 

고베에도 모토마치라는 긴 상점가가 있었다.

 

 

할로윈데이가 다가오고 있나보네.......

고베에서 서울 마트를 만나니 떠나온 서울 생각이 났다.

서울의 기온은 뚝 떨어졌고 강원도엔 영하로 떨어진 곳도 있다는 뉴스다.

프로야구는 막바지에 치달으며 1,2위는 결정이 났고 3위 싸움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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