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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바젤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바젤역에 있는 캐리어 보관함.

바젤역에서 만난 한국인 여학생들이 알려준 캐리어 보관함 사용 방법

- 캐리어를 넣고 문을 닫은 후 이곳에 요금을 지불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나중에 영수증에 있는 바코드를 갖다 대면 문이 열리게 된다. 곧 영수증이 열쇠가 되는 셈이다.

캐리어 보관함의 번호를 외워둘 필요도 없다. 이곳에 영수증을 대면 내가 넣은 보관함만 열리므로....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내 캐리어를 들어 넣으려던 여학생은 그 무게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던 기억이....ㅎ

 

바젤역
스위스 열차 앱 SBB 독일 열차 앱 DB

스위스 바젤역을 떠난 기차는 달리고 달려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우리를 내려주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부근은 여전히 사람이 많고 지저분했고, 공사하는 곳도 많았다.

그리고 여전히 낮술에 취한 듯한 불량스런 느낌의 사람도 많은데다가 오래전 캐리어를

통째로 도난 당했던 기억이 더해져서 더욱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인근에 있는 예약한 호텔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고 모든 것이 스위스와 대조되었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에 짐을 풀고는 우린 서둘러 중앙역 근처를 벗어나 마인 강변으로 오자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 다리를 건너 미술관을 오갔던 기억이....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

항상 단체 관광객들로 사람이 많은 뢰머 광장에 오늘은 비교적 사람이 적었고

결혼식을 막 끝내고 나온 신랑 신부가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플라스틱 월드 - 작품을 막 설치하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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