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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위스 베른 - 아인슈타인 박물관

아인슈타인이 베른의 특허청에서 일하며 상대성이론을 확립한 시기인 1903년부터 1905년까지 가족과 살던 곳.

정문 앞에는 장미 정원에서와 같은 벤치에 앉아 있는 아인슈타인을 볼 수 있었다.

 

티켓과 안내문

 

 

 

 

 

오래된 물건들과 책들도 전시되어 있고 이 인형은 너무 사람 같아 근접해 보았다. 피부에 주름이 ......

 

 

 

 

 

 

 

 

 

 

 

 

 

지금의 베른 구 시가지의 모습과 똑같다

 

 

 

가운데 뚫린 공간의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아인슈타인 뮤지엄

 

 

 

 

 

아인슈타인의 책, 방,침실, 발명품등이 전시되어 있고

 

 

진공 청소기, 타자기, 치과에서 사용하는 도구까지......아인슈타인의 발명품은 끝이 없다...

 

 

 

탁월한 전쟁 무기였던 기관총......

 

핵폭탄의 발명의 계기가 된 아인슈타인의 이론...... 정작 전쟁에 사용되어 막강한 효과가 입증되었지만

당시엔 많은 인명 살상으로 인해 발명의 위대함으로까지 가지 않았던 듯.

 

맨 오른쪽은 지금 사용해도 가능할 듯한 주유기였다.

히틀러를 비난하는 내용인 줄 알았더니 놀랍게도 <우리의 마지막 희망 : 히틀러> 였다.

당시의 사람들의 평가와 세월이 흐른 뒤의 역사가들의 평가는 다른 것이다. 

 

<독일사람! 자신을 방어! 유대인에게서 사지 마십시오!>

아인슈타인 하우스 안에서 한 여자가 아는체를 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 여자였다. 

그런데 밖에 나와서도 또 다른 분이 아는 체를 했다. 나는 두 분 다 기억을 못했는데 둘 다 아는체를 해서 조금 미안했다.

우린 서로 다음 행선지를 묻고 작별 인사를 했다. 옆에서 마가렛이 세번째 만나게 되면 전화번호 교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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