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에 묵으면서 주변 다른 곳을 기차타고 다녀오느라 정작 베른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오늘은 베른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트렘과 버스의 승강장인데 승강장옆에는 자전거가 꽤 많이 주차되어 있다.
위에서 보면 밋밋한 다리이지만 아래에서 보면 멋진 아취형이고 내려다보면 푸른 강물이 구비쳐 흐르고 있다.
꽃집 주인은 부지런히 분수에서 물을 퍼다가 꽃과 식물에 물을 주고 있었다.
구시가지 길옆으론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는 상점이 있는데 주로 주점인 것 같았다.
이렇게 구글지도에 베른의 모든 분수를 다 저장해 두고 찾아다닌다.
찾은 것은 색깔을 바꾸면서......
하지만 구글지도도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가끔 없는 곳도 있고 있는데 표시가 안된 곳도 있었다.
분수 위에는 멋진 조각상들이 올려져 있는데 이 분수의 상은 '정의의 여신상'이다.
이렇게 눈을 가린상도 있고, 가리지 않은 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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