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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위스 - 베른

 

베른에 묵으면서 주변 다른 곳을 기차타고 다녀오느라 정작 베른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오늘은 베른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트렘과 버스의 승강장인데 승강장옆에는 자전거가 꽤 많이 주차되어 있다.

 

 

 

멀리서 보면 붉은 지붕으로 된 구 시가지의 거리...... 깃발이 걸려 있고 도로 양쪽으로는 비바람과 해를 피할 수 있는 아취형 길이 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전된 것으로 매시 4분전이면 인형들이 움직인다.

 

 

 

위에서 보면 밋밋한 다리이지만 아래에서 보면 멋진 아취형이고 내려다보면 푸른 강물이 구비쳐 흐르고 있다.

 

 

 

 

구시가지 길은 이 길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어 지도를 보며 찾아 다녔다.

꽃집 주인은 부지런히 분수에서 물을 퍼다가 꽃과 식물에 물을 주고 있었다.

 

구시가지 길옆으론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는 상점이 있는데 주로 주점인 것 같았다. 

 

 

이렇게 구글지도에 베른의 모든 분수를 다 저장해 두고 찾아다닌다.

찾은 것은 색깔을 바꾸면서......

하지만 구글지도도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가끔 없는 곳도 있고 있는데 표시가 안된 곳도 있었다.

 

 

 

분수 위에는 멋진 조각상들이 올려져 있는데 이 분수의 상은 '정의의 여신상'이다.

이렇게 눈을 가린상도 있고, 가리지 않은 상도 있었다. 

 

 

 

구 시가지의 중첩되어 보이는 붉은 지붕들은 그대로 작품처럼 보였다. 거리가 예술이다.

 

 

 

 

 

 

 

공연장 앞 안내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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