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꽃들이 피고, 새로 나오는 싹들로 인해 점차 연록색의 가장 좋은 빛깔을 띠고 있는 나무들.
이르게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더 놀고 싶은 아이들과 이제 그만 집으로 가자는 엄마와 실랑이를 한다.
그동안 추위와 코로나로 갇혀 있었던 생활에서 해방된 기분일 것이다.
새싹들도 가지를 뚫고 밖으로 밖으로 나오는데 아이들도 밖으로 나가고 싶은 건 당연하다.
큰 나무 크루터기 아래에는 돌단풍이 자리를 잡고 있고
앵두꽃, 개나리, 백목련, 자목련...... 다 들 밖으로 밖으로 나왔다. 바람이 난 것이다. 봄바람이....
그중 자목련을 자세히 보려고 언덕을 올라갔다~~ 낑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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