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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진

6월의 시작

 

앵도나무
버찌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자 아이들은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물총 싸움을 한다. 남생이가 두마리인지 세마리인지 돌 위에 올라가 해바라기를 하고 있어 가까이 다가가려는데 뭔가 발 밑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서 발밑을 보니 에그머니~~솥뚜껑만한 큰 남생이가 눈을 끔벅거리고 있었다. 열매들도 붉어지고 잎들도 힘차게 보인다.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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