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낙엽처럼 그리움이 되었다.
퇴직하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 줄 알았다.
작년 이맘때쯤 한 달여간 스페인, 포루투칼을 다녀오곤 끝이다.
해외근로자를 수송한다는 글을 써 붙인 공항버스만이 공항으로 가려고 서 있고 주차장은 썰렁하다.
드르륵~~ 캐리어를 끌고 오가던 때가 이젠 그리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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