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얼마남지 않은 시각이 되자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어났다.
이태리 정부에서는 공식적인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여 많은 항의가 있었단다. 대신 금지 요청에도 개인적인 불꽃놀이들을 하고 있었다.
우리 뒤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광장을 바라보고 있다.
모여든 수많은 군중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 한켠 걱정스럽기도 했다.
두 개의 열기구가 높이 올랐다. 올린 사람은 새해 기원을 하면서 올렸을테고..... 사람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내고 함성을 지른다.
불꽃은 그다지 소리는 요란하지 않았는데 소리만 요란한 폭죽은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했다.
콜롯세움을 중심으로 근처 도로는 인산인해.
수시로 구급차는 경적을 울리며 내달려 사람들을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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