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돌아와 보니
기분좋은 나무냄새로 가득하다.
현관에 나무가 들어있는 상자가 두 개가 놓여있었다.
웬 나무?
응~ 지인이 알려주어서 짜투리 나무를 인터넷에서 한 박스에 12000원(나무값 8000원 택배비 4000원)에 샀어.
매주 목요일 아침 9시 기다렸다가 주문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곧 다 팔려 없어질 정도로 인기란다.
빌려 온 전기톱을 쓰다가 나무 의자까지 예쁘게 잘랐지만 나사못을 박아 선반 하나를 둘이 만들었다.
처음 사용 해 보는 전기톱. 한번 사용해보니 할만하다. 자꾸 자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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