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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벼룩시장에서 집사람이 비엔나 벼룩 시장에서 산 것....두 가지. 비엔나 벼룩시장에서 산 것.... 더보기
오스트리아 - 비엔나(레오폴드성과 그린징마을) 그린징 마을의 포도밭을 찾아간 날. 산길을 꼬불꼬불 올라간다. 큰누나는 가까이서 포도밭을 보고 싶어했다. 포도밭구경을 하고나서 더 올라갔더니, 정상에 성이 있었다. 성을 한바퀴 돌면서 비엔나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푸른 다뉴브강이라더니 정말 물의 색깔이 푸른색을 띠고 있었.. 더보기
오스트리아 - 비엔나시내 둘러보기 오늘은 비엔나 시내를 돌아다닌 날. 거리를 걷다가 집사람이 왠 낯선 여자와 아는체를 하며 인사를 한다. "누군데?" "응~ 어제 우리 방 청소 해 준 사람.ㅋㅋ" 잠깐 마주쳤을 두 사람, 서로 눈썰미 끝내준다. 우린 투어 버스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다. 투어 버스는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려서 .. 더보기
오스트리아 - 비엔나 (시리아 반정부 시위) 비엔나 시내를 걷던 중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를 만났다. 누이들과 집사람 제수씨는 별로 관심이 없고, 남자라서 그런지 동생과 나는 한참을 지켜보았다. 시리아는 내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나라 국민들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해서 더욱 충격적이었다. 국민들은 지옥같은 자신의 나라를 .. 더보기
오스트리아 - 비엔나 벼룩시장 오늘은 주말이라 아침을 11시까지 호텔에서 제공을 하는지라 늦잠을 자고 싶은 사람을 자기로 하고 나와 집사람, 동생, 이렇게 셋이서 빨래방을 찾아가기로 했다. 가다가보니 벼룩시장이 열린 것이었다. 그래서 빨래방은 나중에 가기로 하고 벼룩시장을 들렀다. 집사람은 나무 쟁반과 컵.. 더보기
오스트리아 - 짤츠에서 비엔나로 우리 남매들의 공통적 특징 중 하나는 한번 웃음보가 터졌다하면 잘 멈추지 않고 게다가 눈물까지 흘리며 웃는다는 것이다. 이런 점은 돌아가신 엄마를 닮아서 그런 것 같다. 한 번은 동생이 운전을 하는데 누나가 "이제 운전 잘 하네~~" 그래서 내가 "이젠 짤츠부르크 시민이야~~~ㅋㅋㅋ"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