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역에서 출발해서 동국대를 가로질러 올라가서 남산 정상에서 호현당 방향으로 내려왔다.
호현당이라고해서 호랑이가 나타난 곳인가? 했더니 서당 체험하는 곳이었다.
김구 선생 동상을 보던 선배가 저 곳에 오래 전에는 이승만 동상이 있었다고 하였다.
4.19 때 이승만 동상이 끌어내려졌다고......
내려와서 여수 횟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엄청난 크기의 대방어를 손질하던 주인이 들어보여 주었다.
12kg이라고 하였다. 옆에 있는 그릇에 담긴 작은 방어와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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