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일본 홋카이도에서

 

떠날무렵 태풍이 일본을 지나간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태풍이 막 일본 열도를 빠져나간 직후였다.

53번 째 해외여행을 떠난 마가렛.

이번엔 동서와 사촌동서들 4명이 일본 삿포로 여행 중인데 비에이라는 곳이라며 사진을 보내왔다.

잘 지내고 있지?

지난번 25일간 다녀온 영국과는 달리

가까운 일본인데다가 10여일 가량의 짧은(?) 여행인지라 별 걱정을 안하는 눈치다.

나 역시 이력이 생겨 혼자 밥 잘 해먹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일상을 살아내고 있다.

음식물 처리도 매일 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는 지라 조금이라도 매일 버린다.

 

 

 

떠난지 5일이 지났다.

여자들끼리 갔음에도 밥하는 것으로부터 해방을 느끼고 싶은지 한번도 밥을 해먹지 않고 다니고 있고,

기온은 17~25도 정도로 여행 다니기 최고의 조건이란다.

이번에도 '날씨 요정'이 함께 했나보다.

 

일본 삿포로 비에이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과 책  (4) 2024.10.20
여행준비  (22) 2024.10.19
기차역에서......  (4) 2024.07.16
교토에서 서울로  (4) 2023.12.01
사요나라~ 교토  (6)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