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 내외 6명이 2박3일을 보냈다.
날이 더우니 돌아다니기 보다는 먹으러 다니거나 사다 먹으면서 시원한 곳에서 수다를 떨며 보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강릉 연곡 꾹저구탕집의 강아지도
에어컨 있는 실내에 누워 주인이 나가라고 해도 날 잡아잡슈~~ 하는 듯 나갈 생각을 안하고 있다.
또 다른 맛집인 장안 횟집 처마에는 지난번에도 제비가 알을 낳아 새끼를 키웠는데 이번에도
또 다른 곳에 알을 낳고 먹이를 먹이느라 분주하게 어미가 오가고 새끼들은 먹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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