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 나와 본 화단
비비추, 바위취, 원추리, 둥글레, 모란, 작약, 벌개미취...... 등 온갖 것들이 싹을 틔우며 올라와 있었다.
낮은 곳의 가지를 계속 쳐주다보니 이젠 목련은 고개를 쳐들고 보아야만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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