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이끼 정원 산젠인

산젠인 입구

 

객전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궁궐을 수복하고 남은 재목으로 수축하였다는 등 산젠인 절 안의 여러 곳에 대한 설명이

안내서에 기록되어 있었지만 내 눈엔 이끼가 가득한 푸른 정원만이 들어왔다. 

 

 

 

 

 

이끼와 잘 어울렸던 저 두 얼굴이 한동안 휴대폰 바탕화면에 있었다.(아래사진)

10년 전 내 휴대폰을 장식한 사진이다. 위의 사진보다 깨끗하다.

 

 

 

 

 

관리도 잘 한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끼가 잘 자라는 해가 잘 안들고 습한 곳이란 인상이....

 

 

 

버스 터미널..... 아마도 땔감인 듯 머리위에 이은 여자들...... 가장 행렬 때 본 모습이기도 하다.

 

사람이 항상 많았던 집..... 오늘은 비교적 적으니 들어가자~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던 규카스(?)...... 이제 돈가스도 도전할 수 있겠더란....ㅎ